이 책은 나의 바람을 이루어준 책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화장품 연구원이 애기하는 화장품 이야기를 담아놓은 책으로, 화장품 성분뿐만 아니라 종류, 피부타입, 상황에 따른 화장품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인터넷에서 무분별하게 어떤 성분이 좋다 하는 이야기만 듣고 화장품을 샀다가 오히려 피부가 안좋아진 적이 있는가? 혹은 분명 나한테 잘 맞아서 산 화장품이 맞지 않았던 경험이 있는가? 그런 사람이라면 이 책을 꼭 추천하고 싶다. 비슷할 수는 있지만 사람마다 다 피부 타입이 조금씩 다를테고, 책에 따르면 시간과 장소에 따라서도 맞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