엽서 박스부터 너무나 예쁩니다. 회색과 은색의 조합이 멋스럽습니다.
일러스트는 얼마나 예쁜지 말할 필요도 없어요. 말하기 입아플 정도예요!!
뒷면의 우표 붙이는 곳은 저렇게 엽서마다 달라서 저것 구경하는 것도 재미있어요.
과학은 문외한이라서 아는 과학자는 몇 분 없었지만 엽서로 쉰 분을 만나뵈었습니다ㅋㅋ
앞면에 이름과 간단한 업적이 쓰여 있어요.
100매짜리 엽서세트지만 50매가 두 장씩 들어서 100매예요.
보통 엽서북 안에 엽서들을 쉽게 들 수 있는 끈이 있는데 요 엽서북에는 없습니다.
있었다면 당연히 더 좋았겠지만 없어도 저는 상관 없을만큼 맘에 드는 엽서북이에요.
엽서북 여러 개 사보았지만 매수가 100장이니만큼 재구매 생각은 잘 안드는데
이 엽서북은 아마 다 쓰게 되면 또 사게 될 것 같아요. 정말 그정도로 멋있는 엽서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