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스24 블로그

리뷰 [eBook] 이방인 04

세상 모든 일에 부정적이고, 힘들어하고, 호의도 꼬아 생각하고, 반항적이던 지호가 점점 우정이에게 어울리는 사람이 되기 위해서 여러 부분에서 성장해 나아가는데 이 모습이 괜히 제가 다 대견하고, 기특하고, 뿌듯할 수 없습니다. 안정된 관계에서 전개되는 4권은 정말 만족스러웠어요. 서로 많이 의지하고 있다는 것도 고스란히 느껴졌고, '얘들아 제발 더 행복해라..' 응원하게 됩니다. 지호우정 영원히 행보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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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eBook] 이방인 03

처음에 취향이 아니라고 하차하지 마시고 1권부터 4권까지 꼭 다 읽어주세요.. 저도 초반에 우울하기만 하고 언제 관계가 진전되는지 답답해서 그만 볼까 고민하다가 끝까지 읽었습니다. 세상 모든 일에 부정적이고, 힘들어하고, 호의도 꼬아 생각하고, 반항적이던 지호가 점점 우정이에게 어울리는 사람이 되기 위해서 여러 부분에서 성장해 나아가는데 이 모습이 괜히 제가 다 대견하고, 기특하고, 뿌듯할 수 없습니다. 이방인은 꼭 4권까지 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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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eBook] 이방인

처음에 취향이 아니라고 하차하지 마시고 1권부터 4권까지 꼭 다 읽어주세요.. 저도 초반에 우울하기만 하고 언제 관계가 진전되는지 답답해서 그만 볼까 고민하다가 끝까지 읽었습니다. 세상 모든 일에 부정적이고, 힘들어하고, 호의도 꼬아 생각하고, 반항적이던 지호가 점점 우정이에게 어울리는 사람이 되기 위해서 여러 부분에서 성장해 나아가는데 이 모습이 괜히 제가 다 대견하고, 기특하고, 뿌듯할 수 없습니다. 이방인은 꼭 4권까지 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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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eBook]

3권 모두 구매하여 읽어본 후 리뷰 작성합니다. 1권 초반 부분을 읽을 때 르웰린은 무섭고, 어딘가 음침한 구석이 있고, 금방이라도 협박을 일삼으며 살인이 벌어질 것만 같은 (조금 정이 안 가는) 이미지였습니다. 2권을 읽고는 그 이미지가 완전히 바뀌고, 3권까지 읽고 나서는 1, 2권의 서사가 이해되면서 가슴이 찌르르 울리는 안타까움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 다들 르웰린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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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eBook] 여름의 빌라

표지가 예뻐 나중에 꼭 한 번은 읽어봐야겠다고 생각했다가 전자책으로 구매하게 됐습니다. 단편으로 나누어져 있어서 읽는 호흡을 조절하기 편했습니다. 흐름을 중간에 끊지 않을 수 있어 단편마다 느낄 수 있는 시간이 충분해서 좋았어요. 구성도 좋았지만, 내용도 정말 좋았습니다. 단편마다 문체가 다른 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특히 <여름의 빌라>, <폭설>이 인상적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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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도서] 잠옷을 입으렴

도서관에서 대출해 읽었는데 이도우 작가님 특유의 잔잔한 문체와 고즈넉한 분위기가 너무 마음에 들어서 지인에게도 선물하려고 구매했습니다 :) 순박한 시골의 풍경과 아이들의 모습 때문에 읽는 내내 정말 따뜻하고 편안했어요. 좋은 구절도 많았고, 개인적으로는 결말까지 완벽하게 여운이 남는 작품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도 재밌게 읽었지만 이 책이 조금 더 제 취향이었습니다.  

2021.05.14 공감 횟수 1 댓글 수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