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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m.blog.yes24.com/document/9050616

처음 요가를 할 때 가장 혼란스러웠던건 '명칭 이름' 이다. 가르키는 용어를 알아들어야 내 몸도 움직이는데 나만 따라가지 못해서 옆 사람, 앞 사람을 훔쳐보기 바빴다. 이젠 제법 익숙해진 자세들도 있다. 상형문자와 비슷해서 무엇을 나타내는지 알고 동작을 따라하면 단순히 근육만 움직일뿐 아니라 이미지를 떠올리며 숨 고르기도 편안해진다. 


아기 자세 (Child's Pose)라고 불리는 위 자세는 이름에 아기가 있는 만큼 사랑스럽고 편안한 자세다. 근육을 열심히 땡겨주고 난 후 이완할 때 하는 동작이라 마무리할 때나 잠시 휴식을 취할 때 한다. 목과 어깨의 긴장 상태를 줄여주는 편안한 동작이라 자기 전 스트레칭 할 떄 하면 좋다! 엄마 배 속에 있는 아이의 모습을 떠올리며 힘을 빼고 온 몸을 동그랗게 말아서 엉덩이와 등 아래 부분의 뭉침을 풀어주며 호흡하면 된다.


(1) 무릎을 꿇고 앉아 양 엄지발가락을 살짝 맞닿게

(2) 무릎은 엉덩이/골반 너비로

(3) 몸의 무게 중심이 앞에서 뒤로 발 뒤꿈치에 엉덩이를 올리며

(4) 상체를 허벅지 사이로 뻗어 이마를 바닥에 닿도록

(5) 양팔은 앞쪽으로 쭉 뻗거나 몸 옆에 자연스럽게 두거나

(6) 중요한 건 손바닥이 매트(아래)로 향하도록

(7) 눈을 감고 아기가 된 것 처럼 호흡하며 1 분 유지

(8) 올라올 땐 숨을 들이마시며 허리부터 어깨, 목 순서로 상체를 천천히 들어올리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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