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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양수면옥

전화 : 031-901-3377

주소 :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풍동 573-15

이곳은 일산을 대표하는 숯불구이집이다.  내생각이 아니라 이곳을 좋아하든 싫어하든 이곳의 주민들은 그렇게 생각할 듯. 고양시의 대표적인 맛집촌인 애니골에 있고 규모도 크고 일산에서는 그나마 오래되었다고. (한 30년 정도)

 

파주 직영 농장에서 소를 따로 키워서 고기맛이 좋다는데 이곳에서 본격적으로 구워먹어본 적이 없어 모르겠다.  메뉴판을 보니 등심, 생갈비등의 대표메뉴는 1인분 150g에 4-5만원 하는 비싼 곳이다.

우리는 점심 특선 매뉴만 먹는다.

시설이 좋은데 기분좋은 것이 고급음식점이라 시설이 좋은 것 만이 아니라 자기집에 애정이 있어  쓸고 닦고 가꾸고 하는 것이 느껴진다. 1층 로비에 자잘한 수집품들도 재미있다. 그 질을 떠나서.

사진은 여기서^^;;-->http://blog.naver.com/enviableb/10136225150

 

점심메뉴는 청국장이 대표적인데 이게 히트다.

냄새가 없고 진하고 구수한데..청국장 특유의 냄새가 없다는게..뭔가 새련된 청국장? 청국장 못먹는 사람도 여기의 것은 먹을 것 같다. 그래서 호불호가 갈릴것 같다. 그래도 여하튼 수준급의 맛.

우리는 아이와 셋이 묵은지를 많이 넣은 묵은지 청국장 하나 갈비탕 하나를 시켜고 공기밥을 추가해서 소주 한 병과 먹는다. 반찬도 매번 바뀌고 정갈하고 그릇도 어울리고 서비스도 좋다.

묵은지 청국장은 이게 청국장인지 김찌찌개인지 모르겠다.

다 합쳐 2만 4천원 가량 나오는데 이가격에 이런 곳에서 술도 곁들여서 배불리 기분좋게 먹으니 뭔 불만이 있겠나..

 

3.서삼릉 보리밥집에 잘 가는데

전화 : 02-968-5694

주소 :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원당동 201-57

예전에 써놓았던 포스팅 참조-->http://blog.yes24.com/document/6096430

사진은 여기서-->http://blog.naver.com/dndus01?Redirect=Log&logNo=110104584503

 

여러번 가면서 식사후에 서삼릉에 산책하는 즐거움도 잦아들고 여름이 되면서 집에서 반찬으로 먹을 나물을 안사오게 되면서 양수면옥을 병행해서 가게 되었다.(우리집에서 비교적 멀다.)

또 여기는 잘 지어놓은 건물이 아니고 내부시설도 특별히 신경쓰는 곳이 아니라 정갈한 느낌이 없다. 여름이 되면 습기가 차고 장기하 노래에 나오는 가사처럼 장판지가 쩍 달라붙었다 떨어질 듯한 느낌이랄까. 실제로 청결하지 못하다는 것이 아니라 기분이 그렇다.

 

여전히 코다리구이(만원)는 명불허전이고 보리밥(7천원)의 나물들도 맛있으나 딸려나오는 된장찌개가 본래도 대단한 맛이 아닌데다가 어떤때는 지나치게 짜다. 서빙을 해주시는 (이제는 친해진) 아주머니 말씀에 따르면 할머니가 갈수록 짜게 하시는 것 같다고. 한번은 너무 짜서 물 좀 붓고 다시 끓여달라고 했다. 아주머니가 맛을 보더니 오매 짜서 못먹겄네..말하시고 다시 내어주시고.. 여기는 여전히 정겹고 좋다.

여기서도 공기밥 하나 더 시키고 소주와 먹는다. 총 2만2천원 나온다.

 

그러고 보니..우리식구가 자주 가는 곳은 맛있기도 하지만 모두 저렴한 곳이다.

(일산칼국수에서는 만7천원이면 된다.)

 

내가 올린 맛집은 일산에서 가장 맛있는 곳이 아니라 가격대비 성능 최고인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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쟈파님께 : 일산에 대동관이라는 냉면집이 있어요. 먹어봤는데 괜찮아요. 가보시길

http://www.cyworld.com/jasmani/9352339

전화 : 031-908-6660

주소 :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풍동 837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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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쟈파

    저를 위한 추신까지! 파로님 자상함에 감동했어요.
    일산 가면 소개해 주신 곳 차례대로 가보렵니다. 가격대비 성능 최고인 집이라 더 좋네요. 특히 안시키면 안타까우시다는 코다리구이 기대돼요.
    (크게 도움 되었습니다.^^)

    2012.06.17 13:29 댓글쓰기
    • 파로

      일산에 한 달 머무신다니 괜히 반갑습니다.

      2012.06.18 12:56
  • 달구벌미리내

    밥을 먹을 때 꼭 반주 삼아 소주 한 병을 시키시네요. 술을 좋아하시나 봅니다. ㅎㅎ. 파로 님 혼자 드시나요, 아니면 옆지기 님도 같이 거들어서 나눠 마시나요?

    2012.06.25 15:21 댓글쓰기
    • 파로

      술은 점점 더 좋아지네요..
      아내와 반반씩 나눠 마십니다.

      2012.06.25 16:23

PRIDE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