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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모바일 작성글 급발진 엔딩?

급발진 그 자체였다. 3권까지의 진행을 보고 솔직히 한 권만으로 모든 것을 풀어내기는 힘들다 생각했고, 막판은 역시 급발진 전개였다. 그래도 토우코와 관련된 최소한의 떡밥은 회수했고, 급발진 치고는 그럭저럭 어떻게든 마무리 지었다는 느낌이다. 개인적으로는 후일담 한 편 정도 더 그려줬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있다. 도입부가 꽤 흥미롭고 재미있었기에 이 부분이 살짝 아쉬움으로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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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모바일 작성글 다음 권으로 완결 가능할까?

토우코부터 쿄우카까지 이 만화에 등장하는 여성 캐릭터들은 제 3자 입장에서 보면 분명 정신병자 수준으로 보인다. 정신병자들을 왕창 모아서 스토리를 진행시키는데 그게 묘하게 잘 버무러지는 느낌이 들어서 신기할 따름이다. 작중에서 중요한 요소인 "천진한 악마들" 의 능력을 보면 이들을 "활용" 하려는 나라가 일본에 국한되지는 않을 것 같았는데 역시나... 판이 이렇게 커졌는데 과연 4권으로 마무리가 가능하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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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모바일 작성글 세계관이 미쳤어

세게관이 상당히 암울한 느낌이 든다. 특히 토우코가 지원을 받는 조직과 그 조직의 간부 중 한 명인 듯 한 마부치의 등장으로 떡밥만 더 많이 뿌려댄 것 같은데 이거 진짜 앞으로 두 권만에 끝낼 수 있는 거냐? "우리들의 싸움은 지금부터다~" 루트만 안 가기를 바랄 뿐이다. 그래도 등장인물 중 정상인이라고는 눈 씻고 찾아봐도 안 보이는 이 미친 세계관은 꽤 마음에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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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모바일 작성글 이거 꽤 흥미진진하다!

재미있게 보기는 했는데 내용이 상당히 난해한 느낌이다. 무엇보다 아카네와 토우코에 탑재된 사고방식부터가 나사가 몇 개는 빠진 듯한 위험천만한 방식이다 보니 보는 내내 미묘한 긴장감이 느껴졌다. 한편으로는 이게 볼거리가 된다는 점이 참 알궂구나 싶다. 일단 현재까지의 내용만 보면 절대 4권으로 끝낼 수 있는 이야기는 아니지 싶은데 앞으로 어떻게 풀어가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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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모바일 작성글 나는 이 만화 진짜 좋다!

본편 시점으로 2학기 돌입! 학원물에서 빠질 수 없는 당연한 소재 문화제에 앞서 체육대회 에피소드가 진행되었다. 주제가 주제인만큼 이번 권에서 주역 4인방 중 유일한 대학생인 사쿠는 개점휴업 하고, 향후 준 주역급이 될만한 새로운 등장인물이 출연했다. 이러니 저러니 하면서도 오토를 잘 챙겨주는 키쿠노와 미도리. 그리고 절망적인 운동능력으로도 포기하지 않고 체육대회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오토의 근성에 살짝 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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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모바일 작성글 잔잔한 느낌의 성장물은 좋구나!

마시로와 코코사키의 여름방학 이야기. 여름 하면 빠질 수 없는 바다 및 축제 에피소드가 국룰이듯이 이 만화도 그 약속된 전개를 충실하게 따라갔다. 기본덕으로는 마시로와 코코사키가 엮이면서 서로 정신적으로 성장해 가는 것이 주요 이야기지만, 어느 새 그룹이 형성된 나라시노와 나카무라에게도 조금씩 한걸음을 내딛게 되는 긍정바이러스가 퍼진다. 그리고 그 과정이 정말 잔잔하게 펼쳐지는 게 마음에 쏙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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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모바일 작성글 이게 얼마만인가?

이게 얼마만인가? 내 구매일 기준으로 3권에서 4권까지 1년 넘게 걸렸다. 뭐~ 손절 안 치고 발매 해 주는 것만으로도 감사해야 하려나? 작중 시점이 가을과 겨은을 거쳐 새해까지 이어졌다. 시기가 시기인만큼 연말연시가 떠오르는 장면이 한가득!! 이번 권에서는 유리를 다시 보게 되었다. 그저 타고난 친화력 만렙 핵인싸인 줄로만 알았던 유리한테 나름 시리어스 파트가 진행되니 좀 의외다 싶었는데 한편으로는 유리의 인싸력만을 본 본인의 시야가 얼마나 좁았는지를 깨닫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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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모바일 작성글 달콤함이 가득한

미야젠양과 마츠바야시군의 거리감이 진짜 착실하게 좁아진다. 천천히 그리고 착실하게 진행되는 거리감은 왠지 모르게 토끼와 거북이가 연상된다. 뭐~ 이 만화에는 토끼의 포지션에 해당하는 인물은 없지만 그래도 이얘ㅣ 속 거북이처럼 한걸음 한 걸음 착실하게 나아가는 두 사람의 거리감을 무리수 없이 착착 연출해내는 모습이 마음에 쏙 들었다! 4권이 완결이던데 종이책은 이미 나왔으니 전자책도 곧 만날 수 있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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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모바일 작성글 변한 것은 나인가?

변한 것은 나인가? 문득 이번 3권을 보니 그런 생각이 들었다. 이번 권에서는 하토코의 허당끼가 잔뜩 나왔는데 어째서인지 그 모습을 보니 "멍청한 게 주제파악 못 하고 되도 않는 오기만 부리다 민폐가 한가득" 이란 생각이 들었다. 예전에는 이런 허당끼 캐릭터도 일종의 갭모에로 취급하던 자신이 어느 새인가 같은 대상을 짜증나는 것으로 생각하게 되다니... 역시 사람은 변하는구나... 그럼에도 마법소녀는 참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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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모바일 작성글 그럭저럭 무난한 마무리

그럭저럭 무난한 마무리였다고 본다. 최소한의 중요 떡밥은 그럭저럭 회수 잘 해 줬고, 살짝 여운이 남는.., 뭐~ 그런 마무리였다고 본다. 어디까지나 내 생각에 불과하지만 작가가 마법소녀물을 너무나도 그리고 싶어서 편집부에 떼 쓴 거 아닐까 싶은 생각마저 들 정도였다. 그래도 가볍고 무난하게 즐기기 좋은 괜찮은 마법소녀물이었다. 큐베 같은 놈들한테 휘둘리는 것보다야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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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모바일 작성글 떡밥 투척은 했는데 어떻게 회수하려나?

슬슬 킨메양의 과거에 대한 떡밥을 풀려는 것인가? 개인적으로는 기억을 잃었다는 설정을 아예 빼버린 일상물 노선도 괜찮다고 보는데 작가가 그 쪽은 그다지인 것 같아 좀 아쉽다. 내용 전개 자체가 일상물로써 꽤 괜찮기 때문에 굳이 기억상실을 끼워 넣을 필요가 없어 보일 정도인데... 어쨌든 뭔가 심상치는 않을 듯 한 떡밥이 투척 되었는데 이게 향후 전개에서 폭주로 이어지지 않기만을 바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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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모바일 작성글 원작과는 또 다른 재미가 느껴진다!

잠시 존재를 잊고 있던 3권 등장!! 원작을 이미 다 봤지만 원작과는 다른 코믹스판의 재미도 충실했다. 하지만 과연 원작의 방대한 분량을 끝까지 그려줄 수 있을까 싶은 걱정도 든다. 최소한 원작 2권 분량까지는 어떻게든 끌고 가줬으면 하는데 말이지... 신분제 사회에서 레이가 클레어한테 하는 행동들은 하나같이 불경죄로 처형당해도 할 말 없는 수준인데 그 장면을 상당히 유쾌하게 그려낸 것이 가장 마음에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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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모바일 작성글 5권은 언제쯤?

이게 얼마만이냐? 3권 이후 공백이 꽤 길어서 존재 자체를 잊고 있을 정도였다. 세대교체가 된 지학부의 이야기가 시작된 지 얼마 안 된 느낌이었는데 작중 시간은 현실보다 2~3배는 빠른 속도로 흘러가는 느낌이다. 이번 4권을 보면서 세삼스레 아오가 정말 성장했다는 느낌이 들었다. 특히 원하는 바를 이루기 위해서 보여준 엄청난 행동력에는 깜짝 놀랐다. 그리고 작중 시간이 술술 흘러 어느 덧 미라와 아오가 3학년이 되기 직전까지 왔는데 분위기상 슬슬 완결이 가까워 오는 게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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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모바일 작성글 4권이 궁금해진다!

어느 덧 여자로써의 자신을 받아들이고 익숙해져가는 아키라가 그러나 여전히 정체성에 대해 방황하고 고민하는 모습을 잔잔하게 풀어냈다. 여자로써의 삶에 익숙해지고 교우관계도 넓어지는 등 바람직한 방향으로 나가고는 있는데 여전히 남자일 적의 기억이 아키라의 정체성 형성에 브레이크를 거는 느낌이다. 1권 시작 시점에서 "이것은 남자였던 내가 여고생이 되기까지의 이야기" 라고 했는데 현재 시점은 중학교 1학년. 아키라의 남은 중학교 생활 동안 무슨 일이 벌어질 지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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