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블로그 전체검색
나의 달을 지켜 줘

[도서] 나의 달을 지켜 줘

정진호 글그림

내용 평점 5점

구성 평점 5점

이야기가 담긴 집을 꿈꾸며 건축을 공부했지만 지금은 그림책 속에 집을 짓고 있다는 정진호 작가의 신작

'나의 달을 지켜줘'


 

간결한 색과 선으로 단순한 그림과 함께 자신만의 이야기를 독특한 이야기를 담고 있어 눈길이 가는데요. 그의 신작에는 또 어떠한 이야기가 담겨 있을지 책 속으로 들어가 봅시다!

푸른 화살 은하의 제 726 우주 탐사대의 탐험 요원인 새로. 새로가 우주의 블랙홀을 지나다 불시착 하게 되면서 이야기는 시작된다.


 

과연 세로 요원이 불시착한 그곳은 어디였을까?

비상 생존 장치를 가동하여 얻은 위치 정보. 이 곳은 지구!

어디선가 들어본듯한 새로는 기억을 떠올리고....
우주 탐사대 훈련소에서 교관님께 들었던 지구와 달의 이야기. 지구인 하면 떠오르는게 난폭, 흉악, 잔인. 전쟁......


 

외계인에게 묘사된 지구인은 너무나 씁쓸하게 느껴졌다....


지금 새로가 있는 이곳이 지구라면... 전쟁때문에 모든 것이 파괴된 모습인걸까요?

그러다 지구의 하늘에 달이 뜬다던 이야기가 떠올랐고 새로는 달의 모습을 발견하게 됩니다...


 

그래픽 노블로 되어 있어 술술 잘 읽히고... 점점 이야기 속으로 빠져 드는 가운데.. 달의 모습을 보는 순간...달의 아름다운 모습에 반한 새로. 고향으로 돌아가 자신이 본 것을 친구들에게 전해 주고 싶었습니다.


뭔가 이상한 점 없나요? 아님 다들 눈치 채셨나요? 새로가 있는 곳이 지구가 아닌 달이라 바라본 그 곳이 지구인것 같은데 말이죠....

새로는 지구라 믿는 그곳에서 고향에 돌아가기 위해 열심히 우주선을 수리합니다.

그러다 지구에서 달을 바라보게 되는데.. 뭔가 이상한 일이... 달에서 전쟁이라도 난 건지.. 지구를 망친 지구인들이 이제 달까지 가서 전쟁을 일으키는 건가요?



너무나 아름다운 자신만의 달을 지키기 위해 새로는 달을 향해 날아갑니다...

새로는 달을 지킬 수 있을까요?

꿈을 꾼듯했지만 새로는 지구인들이 자신을 구했다고 생각했습니다. 난폭하고 잔인한 지구인들이 자신을 구해냈다니....


 

새로는 자신이 경험한 일들을 제대로 이해하고 있는걸까요?


책을 읽는 내내 작가님의 기발한 상상력에 대단하단 생각밖에 안 들었어요. 외계인이 바라보고 생각하는 지구와 달. 

한편 우리가 생각하는 외계인의 모습들도 실제(?)와는 많이 다를 수 있겠구나. 우리가 알고 있는 것들이 전부가 아닐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쉽고 재밌게 술술 읽어 넘길 수 있는 재밌는 책인 것 같아요. 아이도 7살이라 잘 읽어낼 수 있을까 했는데 다행히 그림도 있고 내용도 흥미로워서 끝까지 잘 읽어내더라구요.

그림책을 통해 아이들이 보다 더 넓고 큰 세상을 다양한 시각으로 바라볼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다는 점에서 앞으로도 꾸준히 다양한 그림책들을 많이 읽고 읽혀야겠단 생각을 해 봅니다. 

독특한 시각으로 재밌는 상상력으로 기발한 이야기를 풀어내는 정진호 작가님의 다른 책들도 찾아서 꼭 읽어봐야겠어요.

좋은 책 잘 읽었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취소

댓글쓰기

저장
덧글 작성
0/1,000

댓글 수 0

댓글쓰기
첫 댓글을 작성해주세요.

PRIDE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