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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 통행증

[도서] 영혼 통행증

미야베 미유키 저/김소연 역

내용 평점 5점

구성 평점 4점

"미시마야 시리즈"는 괴담을 겪은 자와 괴담을 듣는 자가 만들어내는 해결책이자 치료책이기도 

하다. 이야기하는 사람은 혼자 소화하기 어려운 괴담들을 털어놓으면서 마음의 평안을 얻기도 

하며, 듣는 이는 자신이 저지른 마음의 죄를 씻기도 하며, 화자들의 상처를 보듬어주기도 한다. 

총 7권이 만들어졌는데 5권 말미부터 괴담을 듣는 화자가 시집을 가면서 이야기를 듣는 장소인

주머니 가게 둘째 아들로 교체되어 이어지고 있다. 이 시리즈는 미미 여사에게도 평생 숙제로 

남아 있을 예정인데 목표는 백가지 이야기지만 이제 34화를 채웠다. 이번 책처럼 분량을 줄일 

수 있다면 온 길보다 쉽게 갈 수 있지 않을까 한다 (몇몇 편들은 하나의 책으로 발간이 가능할

정도로 길다). 

 

 이번 이야기들은 도미지로가 들은 이야기들 중에 가장 울림이 크다. 예전 청자에게 익숙해져 

있다 보니 성별, 사회적 위치, 성격 등의 변화로 인한 이야기의 전개가 낯설기만 했다. 이제 

새로운 청자에게 적응하나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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