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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으로 보는 세계의 뮤지컬

[도서] 그림으로 보는 세계의 뮤지컬

존 앤드루스,린다 보조 등저/임소연 역

내용 평점 5점

구성 평점 5점

 뮤지컬은 우리나라 자생적으로 크게 성공을 거두지 못한 약한 카테고리이다. 

"명성왕후" 이후 "영웅"에 이르기까지 우리의 뮤지컬은 하나의 산맥으로 존재하기 

보다는 시냇물 사이의 징검다리처럼 뜨문뜨문 성공작을 만들어냈다. 규모로 치면 

블록버스터가 아닌 대학로 소규모 극장용의 중소 기획형 뮤지컬이 주류를 이루다

보니 흔히 말하는 외국의 대형 뮤지컬들은 대형 공연장과 유명 배우들을 독차지

하고 티켓값도 쉽게 접근하기 어려울 정도로 노여 놓았다. 확실히 우리에게 뮤지컬은 

미국의 브로드웨이와 영국의 웨스트엔드의 히트작들이다.

 

이번 저서는 무엇보다도 접하기 힘든 자료 사진들이 많다. 책도 커서 사진만 봐도 

배가 부를 지경이다. 1장은 현대 뮤지컬의 탄생기(~1939년)로, "쇼보트"에서부터

"오즈의 마법사"까지 1차 세계대전과 대공황 등 격동의 시대를 거치며 진정한 의미

에서 현대적인 뮤지컬이 탄생하고 빠른 속도로 진화, 발전해 나간 시기이다. 2장은 

뮤지컬의 황금기(1940~1969년)를 다룬 부분으로 "오클라호마"부터 시작된 안무, 

음향과의 조화가 어우러져 대공황 후 브로드웨이와 웨스트엔드에서 뮤지컬 극장이

급속히 늘어나고 영화 제작이 활발히 이루어지면서 창의력이 번뜩이는 작품들이

쏟아져 나온 시기이다. 예전 뮤지컬 팬들은 이 시기의 작품들이 기억에 많이 남을 

것이다. 3장은 뮤지컬의 새로운 혁명기(1970~1999년)로, 뮤지컬이 록 음악과 화려한

쇼로 새롭게 단장한 시기를 다루고 있으며 흔히 4대 뮤지컬의 시기이기도 하다. 

4장은 리바이벌 뮤지컬 전성기(2000년~현재)로, 초대형 뮤지컬과 주크박스 뮤지컬,

인기 뮤지컬의 리바이벌 프로덕션 등 다양한 뮤지컬이 탄생하면서 뮤지컬 관객들의

선택의 폭도 넓었졌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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