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는 흔한 대학교 추리소설 연구회에서 장르문학 작법을 습득한 저자는 출판사
입사 후, 미스터리 소설 편집자 겸 신인작가를 발굴하는 심사의원 일에 힘썼다. 그런
그가 오랜 편집자 생활의 노하우를 모아 재미있는 추리소설을 쓸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기본적으로 ‘미스터리란 무엇인가’라는 원론적인 질문으로 시작하여,
추리소설의 육하원칙, 아름다운 수수께끼의 기준, 복선 배치의 기술, 공정과 불공정의
정의, 인칭과 시점의 중요성, 추리소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