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다 읽지는 않았지만 이 책을 처음 열어보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헉 하고 놀랄것이다. 원서에 익숙한 사람조차도 놀랄것이다. 평범한 크기의 책인데 막상 열어보면 이 평범한 크기의 책에 방대한 양을 담기위해 활자를 줄이고 내용을 꽉꽉 눌러담았다는 것이 한눈에 들어온다. 이 책을 읽는 데 진도가 잘 안나가는 것 같은 건 나의 느낌인건지 작은 활자로 눌러담은 방대한 내용 때문인지는 아직 모르겠다. 구매를 원하는 분들은 활자크기가 보통 원서 보다 체감상 적어도 2pt는 작게 느껴지니 참고하길 바란다. 내용은 명불허전 새롭고 짜릿한 배움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좋은 책인데 활자크기 때문에 읽는게 편하지 않아서 활자크기 위주의 리뷰가 되었다. 활자크기때문에 필요 이상의 집중력을 요구하는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