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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즈노와 루우가 함께 있는 것을 본 쿄우코는 흥분해 쓰러지고
앰뷸런스에 실려 가는 쿄우코을 따라 간 미즈노는 그대로 사라진다.
미즈노를 찾아 북해도로 떠나는 루우.
'어째서 그에 대한 사랑만이 이렇게도 날 움직이게 하는 걸까?
내 자신도 놀랄 정도로 늘... 언제나...'
미즈노를 찾아 온 루우를 보고
미즈노와 떠났던 그 날 이후 있었던 일들에 대해 이야기하는 쿄우코.
그리고, 히토미가 미즈노의 아이가 아니라는 것을 알려준다.
이 부분을 읽을 때면 언제나 사이토 린의 <세상을 적으로 돌려도>가 떠오른다.
쿄우 남매가 떠난 후 맞닥뜨리게 된 세상은 어떤 것이었을까...
*예스블로그 '오늘 읽은 책'에 참여하며 작성한 포스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