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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맹이를 찾아요

[도서] 꼬맹이를 찾아요

김보람 글그림

내용 평점 4점

구성 평점 5점

  마치 예쁜 일러스트를 보는 듯한 삽화에 손이 간다. 미술 전공자인 작가님의 정성이 가득 들어가서인지 책장을 한 장 한 장 넘길때마다 예쁜 풍경에 절로 미소가 지어진다. 예쁜 시골마을을 배경으로 한 이 그림책은 어릴 적 개구리 울음 소리가 들릴 때면 시간가는 줄 모르고 개구리를 찾아 헤메던 작가님의 경험을 바탕으로 썼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주인공인 시아의 관점에서 써 내려간 이야기를 보고 있노라면 마치 어린 아이의 일기 한 편을 본 것 처럼 시아의 순수한 마음이 그대로 전해져 오는 것 같다. 

  할머니 댁에 오자마자 꼬맹이부터 찾지만 어항속에 있던 꼬맹이는 온데간데 없이 사라졌다. 엄마도 아빠도 할머니도 모르고 오로지 시아만 아는 꼬맹이는 도대체 무엇일까? 독자들은 궁금증을 안은채 시아의 발길을 쫒아간다. 꼬맹이를 찾아 마을로 나온 시아는 동네 구석구석에서 다양한 이웃들을 만나게 된다. 아무도 시아가 찾는 꼬맹이를 알지 못했지만 시아는 처음 꼬맹이를 만났던 장소에서 훌쩍 커버린 꼬맹이를 발견하게 된다. 더이상 꼬맹이가 아니기에 시아는 좁은 어항에 데려오기 보다는 그곳에서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지켜봐 준다. 꼬맹이들 만큼이나 부쩍 성장한 시아의 어여쁜 마음에 미소 지어지고, 텅 비었던 시아의 어항을 가득 채워준 동네 주민들의 사랑에 마음이 따뜻해 지는 그림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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