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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찻집

[도서] 고양이 찻집

박종진 글/설찌 그림

내용 평점 5점

구성 평점 5점

  고양이 찻집이 문을 열었습니다. 고양이들이 차를 마시는 곳이냐구요? 아니요! 이곳은 그 누구에게도 최고의 차를 내어드리는 찻집이지요. 사람 손님, 고양이 손님 모두 환영한답니다. 할아버지의 차를 찾아 매일 방문하는 고양이 손님. 사람이 아니라고 실망할 필요 없어요! 할아버지는 오늘도 고양이 손님을 만족시키위해 연구에 연구를 거듭하지요. 하지만 고양이 손님의 입맛을 만족시키기란 쉽지 않습니다. 향기로운 꽃 차도, 달콤한 꿀차도 마다하는 고양이 손님에게는 어떤 차를 권해야 할까요? 할아버지는 고양이 손님을 만족시켜 드릴 수 있을까요?

  어느 날 평생 해오던 일을 그만두게 된 할아버지는 차를 좋아하고 최고의 차를 우릴 수 있다는 자신의 장점을 살려 찻집을 차리게 됩니다. 할아버지는 100세 시대를 살아가며 제 2의 인생을 찾아가는 우리의 아버지 모습을 닮아 있습니다. 그래서 책을 읽는 내내 따뜻한 감동과 흐믓한 미소를 짓게 되죠. 할아버지의 도전을 응원하게 되는 마음과 함께 말이죠. 

  모든 도전이 그렇지만 시작부터 수월하지는 않습니다. 찾는 사람 하나 없는 찻집.  손님이 있든 없든 할아버지는 포기하지 않아요. 두 주먹을 불끈 쥐고 최고의 차를 만들기 위해 연습을 게을리 하지 않습니다. 손님이 왔을 때 실망시키고 싶지 않거든요. 이른 아침부터 차밭에서 찻잎을 따고 볶아서 우리는 과정을 반복하며 할아버지의 얼굴은 행복으로 가득합니다. 마지막 장까지 미소를 잃지않는 할아버지의 모습을 바라보며 우리의 마음도 행복으로 물들어가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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