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에 항공권을 예매를 해놓고 이런저런 책을 찾다가 손에 들게 되었다.2년만에 떠나는 해외여행이라 설레기도 하고 걱정도 되기에..책은 참 좋다. 역사적 사실을 조금씩 버무리고 약간의 감성을 더해서..어서 떠나고 싶다. 이 책에서는 파리, 이스탄불, 로마, 아테네 네개 도시를 다녀왔다.파리랑 로마는 가본곳이라 글을 읽으며 상상으로 이동을 하며 읽었고, 이스탄불은 로마사를 통해 익히 알던곳이라 반가웠으며, 아테네는 이름은 익숙하지만 도시자체는 낯설어 또 다른 느낌이였다.시간이 충분히 허락한다면 네개를 모두 가보면 좋겠지만 일단 파리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