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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하지 마라

[도서] 걱정하지 마라

글배우(김동혁) 저

내용 평점 5점

구성 평점 5점

글배우님의 글이 좋아 그의 이전 글까지 찾아보게 되었다. 그러다 찾게 된 그의 시집. 37일간 대학로에서 텐트를 치고 사람들의 고민을 들어주며 답 대신 그들에게 위로가 되는 글을 써주었다는 글배우. 37일 동안 매일 했다는 대단하지만, 몸이 아파도, 힘들어도 고민을 털어놓고 싶은 사람들을 만나기 위해 나왔다는 그의 마음이 너무 예쁜 것 같다. 그는 심리학을 전공한 사람도 아니고, 상담에 대해서 공부한 사람도 아니다. 어떻게 보면 그는 정말로 평범한 대학생에 불과하다. 하지만 그는 37일 동안 1300명의 사람들의 고민을 들어주었고, 자신의 생각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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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일이 손글씨로 글을 쓴다는 것도 정말 대단하다. 어찌 보면 삐뚤빼뚤 쓴 글씨인데 그 안에 그의 마음이 담겨있다 보니 그 글씨가 예뻐 보인다. 그리고 그 글이 위로가 되는 것 같다. 그의 시를 읽어보면 사람들을 위로하는 마음이 담겨있다. 지금 수많은 고민을 안고 있는 사람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는 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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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시가 어떻게 사람의 마음을 위로 시키는지 모르겠다. 마음이 담기면 가능한 것일까? 짧지만 그 안에 진득하게 담겨있는 그의 생각이 담겨서 그런가.. 짧은 시에 깊이가 있어서 가능한 것인지 모르겠다. 덕분에 글을 읽는 나도 위로받는 듯한 기분이다. 이 글을 읽을 수 있음에 참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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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시 읽고 싶은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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쓸모없는 바위에 앉으니 의자가 되었다

쓸모없는 벽에 기대니 위로가 되었다

이처럼 세상엔

쓸모없는 건 없었다.

아직 쓰여지지 않은 것만 있을 뿐

- 아직 쓰여지지 않은 너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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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아요. 잘 못한 건 잘못한 게 아니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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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를 많이 하면 공부가 늘고

운동을 많이 하면 운동이 늘고

요리를 많이 하면 요리가 느는 것처럼

무언가를 하면 할수록 늘게 된다

그러니

걱정하지 마라

더 이상 걱정이 늘지 않게

- 걱정하지 마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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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다 보면 정말 열심히 해도 잘 안될 때가 있다.

그래도 포기하지 말자

그건 잘 안되는 게 아니라

잘 되기 위한 과정이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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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모가 보통이라도

직장이 보통이라도

능력이 보통이라도

당신은 보통 사람이 아닙니다.

분명 누군가에겐

아주 특별한 사람입니다.

-특별한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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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 줄 아는 게 아무것도 없다 하는데

시작한 게 아무것도 없는 것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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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을 감으니 세상이 깜깜해졌다.

다시 눈을 뜨니 세상이 밟아졌다.

변한 건 없는데

내가 마음먹기에 따라

세상이 깜깜해지고 밝아졌다

세상을 살아간다는 건

비록 마음먹은 대로 되진 않겠지만

세상을 마주하는 마음만큼은

마음먹은 대로 될 수 있었다

밝고 환하게

늘의 세상과 마주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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