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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 캠벨, 실리콘밸리의 위대한 코치

[도서] 빌 캠벨, 실리콘밸리의 위대한 코치

에릭 슈미트,조너선 로젠버그,앨런 이글 저/김민주,이엽 역

내용 평점 5점

구성 평점 5점

코치로서 앞으로 어떤 코치가 되어야 할지 본을 보여주신 분인 것 같다. 이 책은 코치가 쓴 책이 아니다. 피코치였던 사람들이 쓴 책이다. 그래서 더 감동적이고 배울점이 많았던 것 같다. 코치란 무엇일까? 현재 나도 코치 일을 하고 있으면서도 계속 생각하게 되는 부분이다. 사람들을 도울 수 있다는 점. 그리고 그 문제점과 해답을 스스로 찾아나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사람이라고 생각했다. 빌은 코치를 기버라고 정의한 것 같다.

요즘 내가 한참 기버, 이타주의에 대한 단어에 푹 빠져 있는데 이번 책도 연결된 느낌이다. 정말로 성공한 사람들의 특징은 기버였다.

사람들이 그를 리더로 만들어 주었고, 사람들이 그의 도움을 받아 성장하고 성공했다. 그들이 미국을 이끄는 최고의 리더가 되었다. 빌이 살아 있을 때 빌에 대한 책을 절대로 내지 말라고 한다. 그리고 그는 모든 공을 자신이 아닌 다른 사람으로 돌렸다.

코치로서 앞에 나서는 것이 아니라 항상 뒤에서 사람들을 관찰했고, 어떻게 도울 수 있을지를 생각한 사람이었다. 앞으로 내가 하고 싶은 일이 바로 이것이다. 이 책을 읽고 조금 더 다짐하게 되고 길을 방향을 정한 느낌이다. 앞으로 나는 많은 리더들을 키우는 코치가 되고 싶다. 그리고 그들의 앞에 있는 것이 아니라 뒤에 서고 싶다. 모든 공로를 그들에게 돌리고, 그들이 더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해 주고 싶다.

앞으로 어떤 일들이 내게 주어질지는 모르겠다. 하지만 빌처럼 사람들을 성장시키는 일을 하고 싶다. 코치로서 빌과 같은 사람이 되고 싶다는 생각을 해본다. 나에게도 좋은 영향을 준 그가 참 고맙다. 그리고 이 책을 써준 그의 피코치들에게도 감사하다.

< 다시 읽고 싶은 글귀>

훌륭한 관리자가 되기 위해서는 좋은 코치가 되어야 한다는 것을 알려준다. 직급이 올라갈수록, 다른 사람이 더욱더 성공하도록 도와주는 것에 결국 당신의 성공이 달려 있다. 사전적 정의로 이게 바로 코치의 일이다.

나는 경력이나 팀에 관해서 멘토링보다 코칭이 더 필수적이라고 믿게 되었다. 멘토는 지혜를 전수해 주지만 코치는 자신의 소매를 걷어붙이고 손에 직접 흙을 묻힌다. 그들은 우리의 잠재력을 믿는 것에 서 그치지 않고 경기장에 직접 뛰어들어 우리가 그것을 실현해내도록 돕는다. 또한 우리가 스스로 보지 못하는 부분을 볼 수 있도록 거울을 들어주고, 어려움을 혼자서 헤쳐 나갈 수 있게 우리를 붙잡아 준다. 코치는 우리를 더 나은 사람으로 성장시키는 데 책임감을 느끼지만 우리의 업적에 대해서 공로를 취하지는 않는다.

빌은 리더십이란 탁월한 경영관리의 진화물이라고 생각했다. "당신이 성공하려면 어떻게 사람들을 불러 모아 도움을 받을 수 있을까요? 독재자가 되어서는 할 수 없습니다. 그렇다고 그들에게 무엇을 해야 하는지 하나씩 알려줄 수도 없는 노릇이죠. 바로 당신과 함께 한배에 탔다는 느낌, 그럼으로써 자신이 가치가 제대로 평가받고 있음을 확인시켜 주세요. 잘 듣고, 집중하세요. 이것이 바로 위대한 관리자가 하는 일입니다.

빌은 종종 이렇게 말하곤 했다. "당신이 위대한 관리자라면, 부하직원들이 당신을 리더로 만들 것입니다. 그들이 당신을 리더로 만드는 것이지, 당신 스스로 리더가 되는 것이 아닙니다."

성공적인 기업의 토대는 사람이다. 모든 관리자의 으뜸가는 책무는 사람들이 더 효율적으로 일을 할 수 있게 도와 그들이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위대한 일을 할 능력이 있으면서 의욕도 충만한 훌륭한 사람들은 주변에 많다. 하지만 이 위대한 사람들은 그들의 에너지를 분출하고 확대시킬 수 있는 환경에서만 성장할 수 있다. 관리자들은 그들을 지원하고 존중하고 신뢰하면서 이런 환경을 만든다.

지원이란 이들이 성공할 수 있도록 적절한 도구, 정보, 훈련과 코칭을 제공하는 것이다. 다시 말해 사람들의 능력을 지속적으로 계발하려는 노력을 말한다. 위대한 관리자들은 사람들이 성장하고 업무에 통달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존중이란 사람이 가진 고유한 커리어의 목표를 이해하고 그들이 삶에서 내리는 선택을 섬세하게 헤아리는 것이다. 즉, 회사의 필요에 부합하는 방향으로 사람들의 커리어 목표를 달성할 수 있게 도움을 주는 것을 의미한다.

신뢰란, 사람들이 자신의 일을 하고 의사결정을 내리는 데 자유를 주는 것이다. 그들이 어떤 일이든 잘할 수 있고 잘할 것이라고 믿는 것을 의미한다.

위대한 코치는 밤에도 당신을 더 나은 사람으로 만들 방법을 고민하느라 항상 깨어 있다. 그들은 당신이 더 많이 배울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을 즐긴다. 코치는 모든 붓질을 정확하게 해야 하는 예술가와 같다. 그들은 관계에 색을 입힌다. 대부분의 사람은 어떻게 다른 사람을 더 낫게 만들 것인가를 생각하는데 많은 시간을 투자하지 않는다. 하지만 바로 이것이 코치가 하는 일이다.

빌은 관리자의 역할은 사람들의 능력을 계발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빌에게 신뢰란 여러 의미가 내포되어 있다. 신뢰란 자신이 한 말을 꼭 지키는 것을 의미한다. 만약 당신이 빌에게 무엇을 하겠다고 말을 하면 당신은 반드시 그 말을 지켜야 한다. 이는 빌에게도 똑같이 적용되었다. 빌이 하는 말은 언제든지 믿어도 됐다.

코칭의 효과를 최대한 얻고자 하는 사람은 코칭을 받을 준비가 돼있어야 한다. 코칭 제자를 선택할 때 빌은 직책이나 사회적 지위가 아니라 사람의 됨됨이를 본다. 모든 사람은 자신만의 가치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즉 코칭은 코칭을 받을 마음의 준비가 된 사람에게만 할 수 있다.

정답을 가르치려고 하지 마! 사람들에게 뭘 해야 하는지 말하지 마라. 맥락을 알려주고 스스로 최선을 선택을 내릴 수 있도록 옆에서 도와주기만 하면 된다.

중요한 대화를 하면서도 빌은 뚜렷한 주장을 하지는 않았다. 빌은 어떤 쪽으로 결정을 내려야 하는지에 대해 말하지 않았다. 그는 단지 의사결정이 내려질 수 있도록 사람들을 도울 뿐이었다. 이런 순간이 오면 그는 뒤에 서서 사람들의 관점을 이끌어내고 의사소통의 공백을 메워, 오해가 끼어들 여지를 없앴다. 이런 빌의 노력으로 인해, 모든 사람은 최종 의사결정을 내려야 하는 회의 시간을 준비할 수 있었다. 그런 다음 빌은 뒤에 앉아서 사람들을 관찰하고, 이 모든 과정을 다시 반복한다.

"나와 함께 일한 사람들이나 내가 어떤 방식으로든 도움을 준 사람 중에서 훌륭한 리더로 성장한 사람이 몇 명인지를 세어봐." 빌은 이렇게 말했다. 이게 빌이 성공을 측정하는 방식이었다.

코칭과 유사 개념 비교

트레이닝: 집단을 대상으로 정해진 프로그램에 따라 일률적으로 단체 교육을 시킴

컨설팅: 상대방의 요구에 맞춰 문제를 정밀히 조사하고 해결책을 제시함.

카운슬링: 상담을 원하는 사람의 정서적 고통을 완화시키는 데 주력함.

멘토링: 해당 분야에 경험이 많은 전문가 멘토가 상대 멘티에게 지도와 조언을 해줌.

코칭: 코칭을 받는 사람이 원하는 곳에 도달하도록 도와줌. 개개인의 특성을 고려하되, 코치는 상대방에게 너무 깊이 개입하는 것을 자제함. 코치는 반드시 해당 분야의 전문가일 필요는 없음.

코칭의 세 가지 철학

1. 모든 사람에게는 무한한 가능성이 있다.

2. 그 사람에게 필요한 해답은 모두 그 사람 내부에 있다.

3. 해답을 찾기 위해서는 코치가 필요하다. 코칭의 목적은 피코치의 자아실현을 돕는 것이다. 자아실현의 의미는 피코치자 자신의 지닌 능력이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하는 것이다. 코칭 결과에 대한 책임은 온전히 피코치자의 몫이므로 코치에게 전가해서는 안 된다.

캠벨은 이렇게 말한다. "성공한 사람들이 실제 가장 많은 외로움을 느낀다. 그들은 주변 동료와 상호의존적인 관계를 맺지만 동시에 독립적이고 단절된 느낌을 받는다. 뚜렷한 자아와 높은 자신감은 자신들을 성공으로 이끌었지만 동시에 불안감과 불확실성이 있다. 주변에는 진정한 우정의 친구가 부족하다. 그들도 역시 인간이기에 정서적 지지가 필요하다." 뛰어난 성과와 팀워크는 개인기에서만 나오는 것이 아니다. 정서적 지지 또한 필요하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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