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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를 식량 위기에서 구할 음식의 모험가들

[도서] 인류를 식량 위기에서 구할 음식의 모험가들

아만다 리틀 저/고호관 역

내용 평점 4점

구성 평점 4점

음식에 관한 책을 꾸준히 읽어 오는 편인데
이번 책은 주제가 독특하고 호기심을 불러 일으키고 있습니다.

바로 농업 자체에 대한 혁신에 촛점을 맞춘 내용이기 때문입니다.

현재  우리는 기후 대변화, 자원의 부족과 남용, 인구 폭증으로 고통을 받고 있습니다.

과거 멜서스의 인구론이 주장한 인구 증가의 위기는
하버-보슈법의 발명과 소위 녹색혁명으로 돌파할수 있었지만
그런 상황도 오래가지 못했습니다.

현재 지구상의 인구는 77억인데 과연 지구가 이 인구를 지탱할수 있을지를 누가 장담할수 있을까요?

최근 우리나라 출산율에 대해서 말이 많습니다.
너무 빨리 급감하고 있었서 파생되는 각종 문제에 대해서 빨간불이 켜진 상태입니다.

그런데 과연 우리나라 면적이 오천만이 넘는 인구를 부양할수 있는 수준인지에 대해서는 논의가 없습니다.
우리 농업은 2019년 식량자급율 45.8% 수준입니다.
농업에 소홀하고 해외에서 수입해서 그렇다고 하는데
그렇다면 우리 농업에 모든 자원을 쏟아 붓는다면 100%가 될지 물어보고 싶습니다.

이 책은 이런 식량 자원의 위기와 새로운 모색을 찾아보고 있습니다.
이전의 전통적인 농업 뿐만 아니라 미국식의 기업형 농업마저도 위기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기후 변화와 같은 전지구적인 문제 뿐만 아니라 석유자원에 기반한 미국식 농법은 토양 침식과 오염문제를 유발했습니다.
그리고 지금까지의 방법으로는 이 문제를 해결한다는 것은 불가능한 것으로 보입니다.

공장식 농업, 배양육, GMO, 인공 강우까지 새로운 길을 모색하고 있는 농업의 현실을 다루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곳에는 장미빛 미래는 없습니다.
많은 기업과 도전자들이 파산하고 시장에서 사라졌습니다.

하지만 주목할 점은 끊임없이 스타트 업이 생겨나고 자본이 투자를 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이 부분에 도전자들은 혁신을 이뤄내지 못한다면 파멸이 기다리고 있을 뿐이라는 것을 공유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상황은 어떤지 궁금해지는 군요.

관심있는 분들에게 일독을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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