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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모든 전쟁의 역사

[도서] 거의 모든 전쟁의 역사

제러미 블랙 저/유나영 역

내용 평점 4점

구성 평점 4점

요즘은 전쟁에 관한 통사는 피하는 편입니다.
방대한 분량, 높은 가격, 그리고 많은 시간을 잡아먹지만
아무래도 들인 노력에 비해서 얻는게 덜하다는 편견 때문입니다.

 

그래도 이책은 독자들의 펀딩으로 출판에 성공한 책인지라서
한번 읽어 봐야겠다는 생각에 찾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저자의 책을 이미 예전에도 한번 읽은 적도 있고
특이하게도 지도에 대해서 관심이 많은 작가였습니다.
한번 나머지 책도 찾아봐야 겠습니다.

 

분량이 400페이지정도로 예상보다 적은 분량이었지만
요약이 아주 훌륭해서 인류 전쟁사의 흐름을 잘 정리하고 있습니다.

 

철기, 기병, 보병, 궁수와 화약, 요새의 등장과 발전에 따른 전투 양상의 변화와
그 흐름이 미친 영향을 아주 짧게 잘 지적하면서 전체적인 거대한 전쟁사 흐름을 정리하고 있습니다. 

 

또한 서구 중심이 아닌 전세계 다른 지역에서 벌어진 전쟁에 대해서도 잘 다루고 있어서
균형잡힌 시각을 갖추려고 애쓴 점이 돋보인다고 할수 있습니다.

 

그렇긴 하지만 전쟁사를 읽다보면 아무래도 산업화 이후 전쟁을 서구가 주도했기에 그 비중이 작을 수가 없습니다.
딴것은 제대로 못하던 유럽이  그나마 잘했던 게 전쟁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이런 전쟁의 역사가 과거의 것이기만을 했다면 좋겠지만
지금 우크라이나 전쟁을 보면서 앞으로도 다시 이어질 것이란점에 좌절을 할 수 밖에 없기도 합니다.

 

인류 전쟁사라는 통사라는 점에서 읽어 볼만 합니다.

 

관심 있는 분들의 일독을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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