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쿠라다 히나 작가님의 집사들의 침묵 11권입니다.
13권이 완결이니 이제 2권 남았네요.
작가님의 책 중 가장 긴 작품이네요.
11권보고 궁금해서 12권 원서로 미리 봤는 데 ......
11권에선 동생을 너무 사랑하는 형과(유부남인데도 동생바라기)
백치미가 넘치는 여주인공 사이에서 고생 하는 남주의 괴로움이 웃기면서도 안쓰럽고-
사쿠라다 히나 작가님의 남자주인공들 중 그나마 광기 없는 편인 데 대신
여주가 일반인의 사고방식과는 매우 거리가 멀어서인 지 11권에서도 고생 엄청 하네요.
게다가 형에게 둘이 사귄 것을 들킨 것도 모자라서 그만 가장 숨겨야할 대상에게마저
들키고 맙니다.
이제 곧 완결이 다가오는 집사들의 침묵 재밌게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