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가 있습니다.무협 세계의 이야기를 잘 엔딩지은 김공자는 이번에는 로맨스물로 들어가네요.천마를 아귀처럼 공자의 종속으로 만들지 않고 보내주는 장면이 아쉬우면서도 천마를 그렇게 거두는 건 아닌 것 같고 천마도 바라지 않았을 것 같았네요.계속 천마의 마지막이 기억에 남아요.그렇게 찡하게 무협지의 세계가 끝났는데 로맨스물 들어가니 김공자가 진짜로 사랑에 빠지네요.ㅋㅋㅋ이번엔 로맨스를 찐하게 보여줄는지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