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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직장을 그만두었다.

나름 괜찮은 직장이었고 주위 사람들에게 부러움을 살만한 안정적인 직장이었다.

그러나 일을 하면 할수록 내게 채워지는 만족감이나 기쁨은 없었고,

오히려 나의 마음이 고갈되고 나 자신을 잃어버리는 것 같았다.

직장 생활을 하는 사람들 대부분 느끼는 감정이겠지만.

더이상 이건 아니다, 라는 마음의 소리가 매일 아침 들려왔고,

더 늦기 전에 나를 찾아 다른 길을 가야겠다는 결심이 섰다.




그래서 얼마전, 직장을 그만두었다.

사직서를 보내고 나니 마음이 그렇게 후련할 수가 없었다. 족쇄를 벗은 듯한, 해방된 기분이랄까.

물론 시간이 지나, 그만한 직장이 없었는데 하는 아쉬움이 남을 수도 있겠지만.

지금으로서는 더 나은 나를, 더 행복한 나를 찾아 다른 길을 간다는 희망과 의지로 벅차오르는 마음이다.





그동안 나를 위한 선택보다는 타인을 위한 선택을 해왔고,

나를 돌보기보다는 타인의 눈치를 보고 타인에게 더 잘하였으며,

나의 감정보다는 타인의 감정을 더 중시하며 살았었는데...




이제는 나를 중심으로 살고 싶다.

무엇보다 나를 먼저 위하고, 나를 먼저 돌보고, 나의 몸과 마음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싶다.

나를 위한 선택을 하며 그동안 돌보지 못한 나 자신에게 더 잘해주고 싶다.



또다른 길목 앞에 서 있는 나,

내게 주어진 시간동안, 충실하고 소중히 잘 지내고 싶다.




요즘 읽고 있는 책, <나에게 더 잘해주고 싶다> 라는 책이 나의 마음에 쏙.

나에게 위로와 격려를 준다.





리뷰어 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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