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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그들은 결혼을 했다. 현재에서 기다림에 지치는 클레어와 현재에 머무를수없은 헨리가 드디어 결혼을 한 것이다. 그들은 헨리의 시간일탈장애을 이용해 복권에도 당첨되고 주식에서도 많은 돈을 벌어 자신들이 원하는 저택에서 생활한다. 하지만 유전자때문에 클레어는 계속해서 유산을 하고 마침내 7번째 임신에서 성공을 해 앨바를 낳는데 성공한다.헨리는 이미 미래의 앨바를 만나는데 앨바도 역시 시간일탈장애자이지만 그애는 오히려 이를 즐기고 밝고 명랑하다. 헨리는 43세를 넘기지 못하고 죽지만 죽은뒤에도 앨바는 계속 만나지만 클레어가 82세가 되어서야 43세의 헨리를 만난다. 그만큼 그녀의 기다림은 끝없이 이어진다.

사랑은 결국 기다림이란 생각이든다.이들만큼 오랜세월동안 절절한 사랑을 나눈 연인들이 있을까 싶다.한편으론 자신의 삶이, 인생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지는듯한 시간이란 존재의 오묘함에 빠져들기도 한다. 내 인생의 과거와 미래가 서로 연결되어 현재의 나에게 펼쳐져진다면 어떤 느낌일까? 우리눈에 무한해 보이는 현재의 삶도 미래에서 내다본다면 일장춘몽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하니 지금 이순간이 무엇보다 소중하게 와 닿는 느낌이든다. 클레어와 헨리의 사랑이 긴 여운을 남기며 사랑과 시간의 의미에대해 다시한번 생각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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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IDE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