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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자의 비움 공부

[도서] 장자의 비움 공부

인문학자 조희 저

내용 평점 4점

구성 평점 5점

요즘 저는 운동과 건강에 많은 관심을 두고 있는데요,

트레이너 선생님으로부터 초반에 많이 들었던 이야기가

"비움"과 "쉼"이었답니다.

너무 많은 생각을 머릿속에 담고 있어

머리가 단 한순간도 쉴틈이 없었고

그건 곧 제 쉼과 행동에도 많은 변화를 주었던 것이죠.

비움과 쉼은

단순히 마음가짐의 변화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신체적 건강과도 직접적으로 연관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비우는 것의 중요성을 깨닫게 되었죠.

 

<장자의 비움공부>라는 책을 본 순간

'아, 이건 나와 같은 사람을 위한 책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한동안 비움이나 힐링을 강조했던 책들을 많이 봐왔고 또 읽었던 탓인지, 책 내용 자체가 '와 새롭다'는 느낌은 크게 들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이건 다시 말하면 장자의 오래 전 가르침이 현대사회까지도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의미이기도 하겠죠. 그러니까 장자의 철학은 제가 읽어왔던 비움과 힐링의 원작인 셈이랄까요. 그 오래 전, 세상을 살아가면서 장자가 깨달은 이치들은 시대를 넘어 현대사회 사람들에게도 적용되고 공감이 가는 내용들이 참 많았습니다.

 

이 책을 덮으며 생각했던 단어는 '비움', '겸손', '자신으로의 회귀' 였습니다. 하면 정신건강에 이롭지 못하다는 것을 알고 있으면서도 늘 자신을 남들과 비교하고, 제가 잘 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자만하기도 하고, 가진 것에 대해 만족하지 못하고 늘 욕망의 언어를 구사하는 제 자신이 반성되는 책이었지요. (알면서도 참 고쳐지지 않는 것들입니다) <장자의 비움공부>는 마음이 어수선하거나 불안할 때 필사도서로 써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자신의 생각이 너무 세상의 흥망성쇠에만 치우쳐져 있는 것은 아닌지, 자신에게 올곧하게 집중을 하고 있는 것인지 생각하며 이 책을 한 줄 한 줄 필사해본다면 마음을 정리하고 비우는데도 도움이 될 것 같아요. 

 

30대인 제가 공감할만한 문장을 많이 읽어서 그런지, 사회에서 이런 도전을 해보고 조금은 안정기에 접어든 20대 후반, 30대 친구들에게 선물을 해도 좋을 것 같은 책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미래를 향해, 꿈을 향해 너무 달려가기만 했다면 <장자의 비움공부>를 읽으며 자신의 현재를 되돌아보고 자기 자신의 마음에 집중해보는 시간을 가지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인생에도 타이밍이 있고, 저마다의 운명과 흐름이 있다. (p.96)

 

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되었습니다.

본 후기는 ㅎㅈㅎ의 매우 주관적인 관점에서 작성된 것으로, 다른 사람들의 생각과는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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