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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ːLEARN 다시, 배우다

[도서] REːLEARN 다시, 배우다

폴 김 저

내용 평점 5점

구성 평점 5점

언젠가 남자친구가 저한테 '지금의 삶에 만족하냐'는 질문을 한 적이 있습니다.

힘들었던 과거를 지난 저는

'만족한다'고 이야기를 했는데,

그 말을 듣고 남자친구는 '그러면 안되는데..'라고

나지막히 이야기하더라고요.

당시에는 그 말이 사실 좀 서운하기도 했는데,

계속 되뇌어 볼수록

제가 요즘 제 인생에 너무 안주하고 있었구나

그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이런 마음이 드는 때일수록

누군가의 진심어린 조언이 필요한데요,

최근 읽었던 <다시, 배우다>가

저에게 꼭 그런 느낌이었답니다.

 

자신의 인생과 인생관을 보여주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죠.

<다시, 배우다>의 저자 폴 김은

자신의 인생관과 배움에 대한 철학 27가지를

비행과 봉사활동을 통해 보여주고 있습니다.

폴 김이 자신의 인생을 그렇게 보여준 것처럼

저는 제 인생의 어느 부분에서 제 가치관과 인생관을 보여줄 수 있을까,

그런 생각도 해보았었습니다.

사실 자기계발서를 읽을 때 부담스러운 부분 중의 하나인,

'내가 인생을 이렇게 살아서 이렇게 성공했어요!'하는 글이 아니라

가슴 뛰는 삶을 살 수 있는 주제들을

작가가 직접 경험했던 것을 빗대어 이야기해줌으로써

자연스럽게 고개를 끄덕이게 되었던 책이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또 한편으로는,

저 또한 인생의 궤적을 바꿀 수 있는

무엇인가 다시 해보고 싶다는 생각,

나도 다시 날아오를 수 있는

무엇인가를 해볼 수 있겠다라는 생각,

내가 지금 하고 있는 배움의 시간들이

헛된 희망고문 같은 것은 아니구나 하는 것들을

작가의 진솔한 조언을 통해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이 책을 읽는다고 해서

인생이 결정적으로 변한다거나 하지는 않겠지만,

적어도 포기했던 무엇인가를 시작하고 싶다는 마음,

내가 가고 있는 길이 잘못되지 않았다는 생각,

마음이 무너졌을 때 돌이켜 볼 수 있는 질문들에 대해

돌이켜볼 수 있을 것입니다.

이 책을 읽고 저 또한 이륙하고 싶은 마음이 생겼습니다.

정말 오랜만에, 가슴이 뛰는 그런 느낌이 들었달까요.

 

"구더기 무서워 장 못 담글까"라는 속담처럼, 내가 30년 전에 구더기를 무서워했다면 지금 어디서 무엇을 하고 있을지 생각해본다. 아마 깨끗하고 작은 장독만 바라보며 살고 있지 않을까? (p.14-15)

 

 

이 리뷰는 한빛비즈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되었습니다.

본 후기는 ㅎㅈㅎ의 매우 주관적인 관점에서 작성된 것으로, 다른 사람들의 생각과는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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