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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닝 와이어 - 링컨라임시리즈 09

[eBook] 버닝 와이어 - 링컨라임시리즈 09

제프리 디버 저/유소영 역

내용 평점 4점

구성 평점 4점

링컨 라임 시리즈 NO 9

뉴욕에 전력을 공급하는 회사에 과부하가 걸리면서 변전소가 폭팔하며 근처에 있던 버스도 사고에 휘말려 사상자가 발생한다.

증거도 불충분하고 시간의 압박과 링컨 라임의 전문 분야가 아닌 전기로 인한 사건이라 해결에 어려움을 겪는다.

차라리 보이는 살인범이거나 무기면 피하거나 도망칠수나 있을텐데 눈에 보이지도 않는 전기가 사람을 공격하는데도 사람들은 무력하게 당할수 밖에 없다.

아멜리아와 폴라스키가 범인에 트랩에 걸려 위험에 처하는 손에 땀을 쥐게 만드는 장면도 등장하고, 제프리 디버의 매력인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스토리가 소설에 눈을 뗄 수 없을 만큼 집중하게 만든다.

 

동시에 링컨 라임의 7번째 이야기 '콜드 문'의 범인인 시계공까지 추격하고 있어서 몸이 두개라도 모자랄 지경이다.

시계공을 놓쳐서 자존심에 상처를 입은 링컨은 시계공을 잡기 위해 필사적인데...

처음에 시계공이 등장했을 때 이렇게 비중있는 인물이 될 줄 상상도 못했다.

링컨과의 머리싸움에서 이기는 대단한 범인이라니...

미꾸라지처럼 잘 도망치는 그를 이번 편에서도 잡을 수 있을지 기대했는는데 그 세기의 대결의 결말이 개인적으론 좀 아쉽다.

 

곤충, 마술사등 다양한 소재를 사용해서 각 권마다 색다른 재미를 선사해주는 제프리 디버는 이번에 '전기'를 사용하는 살인마를 등장시키는데...

의외로 범인인 것처럼 보이는 사람이 범인이여도 재밌을 것 같은데, 역시나 범인이 아니다.

기본적인 재미를 보장하는 믿고 보는 제프리 디버다운 작품이였고 그의 팬이라면 역시나 이번 편도 실망하지 않으리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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