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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은  예스 24의 ' 바이백 서비스 ' 를 이용해 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저는 머리털 나고 이번에 처음으로 책을 팔아봤습니다.

너무 오래되어서 너덜너덜해진 책들은 다 버린 적은 있는데 팔아본 적은 한번도 없었어요.

진짜 부지런한 분들은 종이책을 짤라서 스캔본을 만드시기도 하시던데, 저는 게을러서 그냥 이북으로 다시 구매했답니다.

한정판이거나 리뉴얼 된 책이나 도판이 많은 책들은 무조건 종이책으로 구매합니다.

에세이나 인문학 책이나 소설은 보통 이북으로 구매하죠.

바로 보고 싶은데 이북이 안 나와있으면 그냥 종이책으로도 구매하기도 합니다.

기존의 종이책이 많아서 책장에 둘 곳도 없는 상태라 가급적이면 종이책을 안 사려고 하는데 그게 쉽지가 않아요.

이번달에는 자제하려고 했는데 사고 싶은 책이 있어서, 꽉차다 못해 흘러넘치는 책장을 보면서 결심했답니다.

팔고 사자!!!!

그래서 눈물을 머금고 책을 팔았습니다!!!!

근데 솔직하게 말해서 너무 짠 거 아닌가요???

막상 팔려고 보니까 50%정도 해 주는 책도 찾아보기가 어렵더라구요.

2만원도 더 주고 산 책이 만원도 안 되는 걸 보니까 눈물이 ㅜ.ㅜ

팔려고 내 놓은 제 책이 3000원도 안 되는 것을 보고 분노하다가 그냥 꼭 껴안고 살기로 하고, 50% 해주는 책만 팔았어요.

네이버 책 카페에서 보니까 최상 등급을 주는 경우가 잘 없다고 해서 걱정했는데, 음하하하하

최상 등급받았습니다.

제가 책에 줄 긋고, 페이지 접고 뭐 이렇게 하는 건 정말 싫어하거든요.

책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책에 줄 긋고 느낀 점 쓰고 이런 걸 한다고 하는데, 저는 책을 좋아하는 사람이 아닌가 봐요...

책장 넘길때도 조심 조심, 보관도 깨끗하게 하려고 노력했는데, 역시나 저의 노력을 배신하지 않았습니다.

정말 제 책은 새 책이라고 팔아도 아무도 의심하지 않을 정도로 자타공인 깨끗하거든요. 후후후후

 

고마웠다 . 내 책들아!!   좋은 님 만나서 행복하게  잘 지내렴......

 

 

포인트 들어오면 요 책 사려고 합니다!!!! 

 

12년간 새들을 쫓아다니면서 새의 실제 생활을 그림으로 옮긴 한 남자의 열정이 돋보이는 화집입니다.

 

북미의 새

북미의 새

존 제임스 오듀본 저/김성호 해설

 

 

 

 

 

 

 

 

내셔널 지오그래픽 사의 최대 프로젝트 중 하나로 멸종 위기의 동물들을 담은 사진들을 모은 책이라고 합니다.

우리 인간에 의해 생존을 위협받고 있는 지구상에 존재하는 모든 생명체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볼 기회가 될 거 같아요.

                                               

포토 아크

포토 아크

조엘 사토리 저/권기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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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워블로그 키미스

    오홋~! 저도 한번 이용해보고 싶어지는 서비스네요. ^^ adios12님~ 잘 지내고 계시지요? 건강조심하시고 10월에도 즐겁고 행복한 책읽기 되셔요~*^^

    2019.10.02 11:39 댓글쓰기
    • 파워블로그 시엘

      키미스님께서도 책을 많이 가지고 계시죠!!
      과감하게 파시는 거 추천드립니다
      책장을 다시 채워놓을 거 상상만 해도 흥분되요^^
      키미스님께서도 환절기에 감기 조심하시고 좋은 책들과 즐거운 가을 보내세요*^^*

      2019.10.04 01:47
  • 파워블로그 eunbi

    책을 주체할 수 없어 아이에게 알아서 해라했더니... 요즘 아이들은 척척 스마트폰으로 검색해 가면서 바이백은 아니지만 정말 알아서 처분하더군요. 문제는 안팔아야하는 소장본까지 팔아먹었다는...^^
    그러고 나서 보니 팔 수 없는 증정용 책도 엄청 많다는 걸 알았습니다. 그 후 왠만하면 증정받는 리뷰어 이런건 잘 안하려는 맘이 생기더군요... ^^

    2019.10.02 20:07 댓글쓰기
    • 파워블로그 시엘

      바이백 서비스가 좋긴 한데 생각보다 너무 짜서 개인적으로 파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자녀분들이 능력자시군요. 그치만 부럽지만 소장본은 안되요!!
      부모님이 새 책을 구매하시라는 기특한 마음으로 행한 일이라 믿고 싶어요^^
      소장본은 다시 구하셨나 모르겠네요^^



      2019.10.04 01:57

PRIDE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