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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상에 나쁜 곤충은  없다 >  의  안네 스베르드루프- 튀게손  의 두번 째 책 < 이토록 멋진 곤충 > 입니다.

저번에 서평단 모집을 했을 때, 지원했다가 똑 떨어진 바로 그 책!!!  의 후속작인데, 아주 예쁜 그림책으로 출간되었습니다.

 

애들이 볼 만한 그림책인데,  2019년 노르웨이 논픽션 베스트셀러라는 점이 놀랍네요.

애들이 보는 그림책을 보는 당신은 뭔가요? 라고 한다면 할 말은 없지만 말입니다. ㅎㅎ

 

저는 원래 발이 6개 이상인 애들과는 겸상도 안하고, 같은 자리에 있는 것도 혐오하는 아주 추악한 충종차별주의자입니다.

거기에다 살생을 저지르고도 태연하게 잠을 잘 수 있는 극악한 살인마이기도 하죠.

어제 밤에도 ' 앵앵 '  거리며 존재감을 과시하던 2마리를 하늘로 보내버렸습니다.

 

이런 저의 사악한 마음이 선함으로 물들 만큼 표지가 너무 예뻐서 그만.... 제 손으로 발 6개짜리 애들을 그만 집으로 들여놓고 말았습니다.

 

500포인트로 작은 엽서집도 구입할 수 있어요.

저는 표지의 센터를 차지하고 있는 저 아이의 이름이 참 궁금했답니다.

 

이 아이의 이름은 바로  '청벌 '

에메랄드 말벌이라고 불리우는 아름다운 곤충이지만 다른 곤충의 집에 몰래 들어가 알을 낳고, 그 유충은 그 집의 식량을 털어 먹고도 부족해서 그 집의 주인인 유충까지 잡아먹는다고 합니다!!!

얼굴값 한다고 하더니, 곤충의 세계에서도 그런가 봅니다.

이쁜 것들이 성격까지 좋으면 세상 참 불공평한거죠.!!!

 

이 ' 청벌 ' 외에도  이 책에는 36마리의  작고 사랑스러운 (?!)  애들이 수록되어 있답니다.

실 사진이 아니라 예쁜 수채화로 그려저 있어서 아이들이랑 같이 보기에도 좋을 꺼 같아요.

별로 징그럽지 않죠?

 

이 책을 다 읽고 나면 저도 발 6개 달린 아이들을 사랑스럽게 생각할 수 있게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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