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블로그 전체검색
작가들의 비밀스러운 삶

[eBook] 작가들의 비밀스러운 삶

기욤 뮈소 저

내용 평점 4점

구성 평점 4점

 

첫 번째 소설부터 대중의 시선을 사로잡았던 네이선 파울스는 연달아 두 작품을 집필하고 35살이라는 젊은 나이에 절필을 선언하고 보몽섬에 은둔한다.

소설가 지망생인 나(화자)는 자신의 롤모델인 네이선 파울스에게 자신이 쓴 소설에 대한 의견을 구하고자 그가 은둔하고 있는 보뭉섬으로 찾아가기로 한다.

마침 직원을 구하고 있는 서점에 알바로 취업하게 된다.

온라인 서점에 밀려 보뭉섬에 단 하나 남은 이 서점도 얼마 뒤에 문을 닫아야 한다는 서점 주인의 푸념이 개인적으로 무척이나 마음에 와 닿았다.

예전과 달리 이제는 근처에 서점이 없어서 번화가까지 가야 하는데, 책을 구경하는 즐거움보다 사람들에게 시달려야 하는 피곤함이 더 커서 나 역시 주인장의 말처럼 클릭 몇 번해서 책을 구매하는 것이 이젠 편하게 되었다.

음식도 옷도 온라인으로 사는 이 시대에 책은 온라인으로 사선 안 된다는 생각이 어느 정도는 이해가 가지만 시대가 바뀌었다는 것도 받아들여야 하지 않을까하는 생각도 든다.

내 ( 화자 )가 네이선에게 접근할 방법을 고민하던 중 아름다운 미모를 가진 젊은 여기자 마틸드가 네이선을 취재하고자 보뭉섬에 등장한다.

하지만 어떤 여인의 시체가 나무에 못 박힌 채 발견되면서 보뭉섬에 살던 사람들의 평화로운 삶은 깨지고 만다.

오랜 세월 동안 천재 작가 네이선 파울스가 그렇게 은둔해야만 했던 그 비밀이 무엇이었는지 그의 비밀이 서서히 드러나면서 소설은 절정을 향해 간다.

워낙 유명한 작가라 이름은 알고 있었지만 그의 작품은 한 번도 읽지 못했는데, 소설의 제목이 딱 취향 저격이었다.

그래서 그의 대표작들도 다 재껴둔 채 내가 처음으로 읽을 기욤 뫼소의 소설로 < 작가들의 비밀스런 삶 > 을 선택했는데, 나쁘지 않은 선택이었던 것 같다.

한 편의 영화를 보는 것처럼 장면 하나 하나가 그려지는 해서 흥미롭게 읽을 수 있었다.

그의 다른 작품도 읽어보고 싶다.

 

 

 

 

 
취소

댓글쓰기

저장
덧글 작성
0/1,000

댓글 수 0

댓글쓰기
첫 댓글을 작성해주세요.

PRIDE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