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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24X문화일보 국민서평프로젝트
완전한 행복

[도서] 완전한 행복

정유정 저

내용 평점 4점

구성 평점 4점

무서웠다..

이 책을 읽고나면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던 한 사건과 자연스레 연결이 되기 때문일 것이다.

그렇기에 그 사건에 대해 좀 더 세부적으로 벌어진 부분을 이 책을 통해 메우기도 할 것이며, 이 책은 어느새 실화가 되어 버린다.

작가는 모티브를 얻어 쓴 창작물은 더이상 창작물이 아니다.

나는 되도록 책에 대해 줄거리를 접하지 않고 읽기를 선호한다.

줄거리를 알게 되면 자연스레 내가 유추 해 버리거나 짐작해버려 김이 새기 때문이다.

이 책의 경우에는 '정유정'이란 이름 하나로 고민없이 구매한 책이다.

(작가님의 출간 된 책은 전부 섭렵했다.. 마니아..)

내용을 모르고 읽기 시작했기에, 한장한장에서 말하고자 하는 바는 확실했다.

책에 나오는 여자는 어느새 그 사람의 모습으로 둔갑되어 소설에서 묘사된 상황들이 내 머릿속에서 그려지기 시작했다.

실존인물이며, 사건을 기반으로 하고 있기에 오히려 글들이 더 설득력이 있었다.

내 아이가 너무나도 보고 싶지만, 볼 수 없었던 상황인데,

어느날 순수하게 아이를 보여주겠다는 연락을 받게 되고.

설레는 마음으로 아이가 좋아하는 것을 사서 설레는 마음으로 아이에게 향하는 남자.

그리고 남자를 기다린 아이. 

내일은 더 재미있게 아빠랑 놀기로 했는데..

설레며 눈을 뜬 다음날 아빠가 가 버렸단다.

그런데 기묘하게도 어젯밤 아빠를 본 것 같다.

다만 집을 나서는 모습이 수레에 실려 어디론가 가고 있다는 점이었지만 말이다.

엄마는 나쁜꿈을 꾼것같다고 했다.

그런데 우연찮게 창고에서 아빠 옷과 휴대폰을 발견하는데,

엄마는 아빠가 급히 가느라 두고 갔다한다.

다른 여유 옷을 가져온것같진 않은데.

엄마에게 미움을 받지 않기 위해 선한 미소를 장착하고 알았다며 웃는다.

어린나이에 친모에게 버림받지 않기위해 자기 자신을 철저히 숨기는 아이.

엄마가 원하는 아이가 되기 위해 싫어하는 행동은 절대 하지 않으려 하지만,

마지막 순간 아이는 자신도 모르게 엄마가 하지 마라는 것을 하게 되며 상황은 바뀌게 된다.

그래도 다행인 점은 아이를 사랑해 주는 누군가가 있다는 것이다.

처음엔 그닥 끌리지 않은 듯 했지만, 저도 모르게 아이에게 끌려버린 사람.

그로 인해 아이도 바깥으로 한 발을 내밀게 된다.

현실의 그 아이도 따뜻하게 앉아줄 사람이 곁에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제발 그러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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