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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루코스 혁명

[도서] 글루코스 혁명

제시 인차우스페 저/조수빈 역/조영민 감수

내용 평점 5점

구성 평점 5점

나는 작년에 한방다이어트를 하면서 체중을 거의 10kg 감량하는 데 성공했다. 하지만 식이요법과 운동을 꾸준히 지속하지 못한 결과 올해 들어 다시 체중이 6kg 늘어서 체중감량에 재도전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체중이 늘어나니 코도 심하게 골게 되고, 생활패턴이 많이 망가진 상황이 되어 버렸기 때문이다.

 

지금까지 다양한 체중감량 프로그램에 도전을 해봤지만 제대로 성공을 해본 적이 거의 없어서 이번만큼은 제대로 해보자는 도전의식이 생겼다. 책의 부제목이 <좋아하는 음식을 즐기면서 과학적으로 체중을 줄이는 10가지 방법>으로 되어 있어서 먹고 싶은 걸 먹으면서 체중을 줄일 수 있다는 점에 눈길이 갔다. 

 

이 책의 저자인 제시 인차우스페는 최첨단 과학을 사람들의 신체적, 정신적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되는 쉬운 팁으로 바꾸는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고 소개되어 있다. 이 책의 시작부분에는 다음과 같은 질문이 나오고 거기에 대한 답이 이렇게 나와 있다. "Q: 무엇을 해야 할까?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까?" "A: 혈당에서부터 시작해야 한다." 왜일까? 혈당은 조종석에서 가장 중요한 레버와 같기 때문이라고 저자는 이야기하고 있다.

 

저자가 권장하는 다이어트의 방법은 다음과 같다. "더 많은 것을 알게 될수록 극단적인 다이어트는 해롭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독단적인 정보는 남용될 수 있기 때문에 더욱 그렇다. 세상에는 '몸에 아주 나쁜' 채식 음식이 있고, '몸에 아주 나쁜' 케토 음식이 있다. 효과적인 식단은 포도당, 과당 및 인슐린 곡선을 완만하게 만드는 식단이다. 적절하고 건강한 채식 다이어트와 케토 다이어트는 둘 다 곡선을 완만하게 만든다. 어떤 종류의 다이어트든 질병이 좋아지거나 체중이 감량된다면 이 또한 같은 이유때문이다."

 

셰릴 크로우는 이런 노래를 불렀다. "우리를 행복하게 만드는 것은, 그렇게 나쁜 것은 아닐 것이다." 우리가 살아가는 데 포도당이 필요하고 포도당은 우리를 기분 좋게 만든다. 그래서 다음과 같은 궁금증을 가져도 충분히 이해할 수 있다. "도대체 포도당을 더 먹는 것이 무슨 문제인가?" 더 많은 것이 항상 더 좋은 것은 아니다. 식물에 물을 너무 많이 주면 뿌리가 썩어 죽는다. 산소를 지나치게 마시면 기절한다. 우리에게 필요한 포도당 양은 정해져 있다. 기분이 좋고, 뛰어다니고, 일을 하고, 사람들과 어울리고, 삶을 살아가고, 웃고, 사랑하기 위해 딱 충분한 양이다. 그러나 우리는 너무 많은 포도당을 먹을 때가 있다. 그리고 너무 많은 포도당은 우리가 모르는 사이에 우리를 아프게 한다.

 

무엇이 올바른 순서인가? 처음에 섬유질을 먹고, 단백질과 지방을 두 번째로 먹으며, 녹말과 설탕을 마지막에 먹는 것이다. 연구자들에 따르면, 이 순서가 가져오는 효과는 당뇨병 환자들이 혈당 스파이크를 낮추기 위해 처방받는 당뇨약과 비교가 가능하다. 2016년에 진행된 놀라운 연구는 이를 더욱 확실하게 증명했다. 2형 당뇨병 환자들로 이루어진 두 그룹에게 8주 동안 표준화된 식단을 제공하면서 음식을 순서대로 먹거나 원하는 대로 먹도록 했다. 음식을 순서대로 먹은 그룹에서 당화혈색소 수치가 상당히 감소된 사실이 관찰되었는데, 이것은 그들이 2형 당뇨병을 되돌리기 시작했다는 사실을 의미한다. 똑같은 음식과 동일한 칼로리를 먹었지만 순서대로 먹지 않은 그룹은 상태가 개선되지 않았다. 

 

지방에는 좋은 지방과 나쁜 지방이 있는데 우리가 피해야 하는 나쁜 지방은 카놀라유, 옥수수유, 면실유, 대두유, 홍화유, 해바라기유, 포도씨유, 쌀겨유와 같이 수소가 첨가되고 정제된 식용유에 있다. 지방을 포함하는 음식 또한 위 배출 속도를 늦추기 때문에, 탄수화물을 먹은 후보다 먹기 전에 지방을 섭취하는 것이 혈당 곡선을 완만하게 만드는 데 도움을 줄 것이다. 핵심은 탄수화물을 가장 나중에 먹는 것이다.

 

혈당 곡선을 완만하게 유지하면서 빵을 즐기고 싶다면, '통곡물'이 들어 있다고 주장하는 빵은 먹지 마라. 통곡물 빵에 일반적인 '흰색' 빵보다 섬유질이 훨씬 많이 들어 있지는 않다. 호밀과 사워도우 스타터로 만들어진 색이 어둡고 밀도가 높은 빵을 사라. 독일의 전통 빵, 일반적으로 시드 브레드나 펌퍼니클이라고 부르는 것이다. 이런 종류의 빵이 가장 많은 섬유질을 함유하고 있다.

 

건강과 체중 감량은 우리가 먹는 음식의 칼로리보다 소화하는 분자 종류와 더 관련 있다. 우리가 혈당 곡선을 완만하게 하는 데 집중한다면, 칼로리를 완전히 무시하고 체중을 감량할 수 있다. 이것은 어느 정도 적절한 판단으로 수행되어야 한다는 것을 기억하자. 하루에 1만 칼로리의 버터를 먹으면 혈당 곡선은 완만하겠지만 체중은 증가할 것이다. 이에 대한 '글루코스 여신' 커뮤니티 회원들의 피드백은 거의 보편적이었다. 혈당 스파이크를 일으키지 않도록 주의한다면 칼로리 계산을 하지 않고도 포만감이 느껴질 때까지 먹을 수 있으며, 그러고도 여전히 체중을 감량할 수 있다는 것이다.

 

나는 이 책을 읽고 나서 기존에 체중감량을 위해 했던 방법에서 이제는 벗어나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책을 읽으면서 나는 저자가 권장하는 식사순서부터 우선 바꿔봤다. 먼저 섬유질을 먹고, 단백질과 지방을 섭취한 다음 탄수화물을 제일 마지막에 먹었다. 며칠 해보지 않았음에도 뭔가 조금 내 몸에서 달라짐을 느낄 수 있었다. 이 책의 저자가 권장하는 방법을 따라서 꾸준히 실천한다면 올해가 가기 전에 내가 목표한 체중에 충분히 도달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자신감이 생겼다. 혈당 곡선을 완만하게 유지하는 것이 얼마나 건강한 삶을 유지하기 위해 필요한 것인지 충분히 알 수 있었다.

 

 

<이 리뷰는 도서를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서 작성하였습니다.>

 

 

#글루코스혁명 #체중감량 #혈당밸런스 #제시인차우스페 #아침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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