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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상화 전이 (idealizing transference)

 

사랑에 빠지기 위해서는 상대가 아니라 상황이 중요하다. 심리치료 내담자들이 심리치료사와 사랑에 빠지는 일이 많다는 사실을 가장 먼저 언급한 사람은 프로이트로, 그것을 이상화 전이(idealizing transference)라고 불렀다. 이 용어 자체는 옛사랑이나 욕구가 살아나 다른 누군가에게 전이된다는 뜻이지만 민감한 사람에게는 그 이상이다. 심리치료는 보기 드문 깊이의 관심과 수용, 친밀함, 정신의 가장 신비한 측면을 파헤치는 기회를 제공하기 때문이다. 그런 상황을 제공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든 매력적으로 보일 테다. 심리치료사 에설 퍼슨(Ethel Person)은 <사랑과 운명적인 만남에 관한 꿈(Dreams of Love and Fateful Encounters)>에서 그런 상황을 고려할 때 "사랑은 탄생을 기다리는 영속적인 가능성인 듯하다"라고 표현한다.

 

 

타인보다 민감한 사람의 사랑

일레인 N. 아론 저/정지현 역
웅진지식하우스 | 2019년 05월

202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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