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가 책 속에서 직접 언급하진 않지만 사랑과 삶이 따로 노는 내로남불의 심리가 궁금한 사람이라면 읽어볼 만한 체호프의 단편소설이네요.^^
3년 전에 읽었던 작품이라서 반갑습니다. 이 책에서는 이 작품 하나만 수록되어 있는 건가요? 제가 읽었던 책에는 여러 단편들과 함께 이 작품이 수록되어 있었거든요.
톨스토이로부터 윤리적인 측면에서 몹시나 혹평을 받은 작품으로 알고 있는데, 다시금 그 내용을 떠올려 보게 되네요. ^^
아, 읽어보셨군요? 문학동네에서 나온 이 책은 이 단편소설 하나와 그림이 함께 있더라고요. 톨스토이의 비난을 받은 책이군요. 이해도 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