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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체에게 자기창조는 개인의 가능한 자아들을 받아들이는 문제였다. 그는 스스로 " '하나의 불멸하는 영혼'이 아니라 내부의 수많은 사멸하는 영혼들을... 품어서 행복하다."고 말했다. 니체에게 자기발견은 무의미하고 심지어 반생산적인 것이다.


 <자기계발의 덫> 14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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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워블로그 책찾사

    ' 내부의 수많은 사멸하는 영혼'이라는 문구가 눈에 확 들어옵니다.
    이 책의 제목처럼 끊임없는 자기계발이 어쩌면 개인을 계속 다그치는 용도로의 전이가 가끔 두렵다는 생각이 들거든요. 이러한 분위기가 팽배하여 왠지 자기계발을 하지 않으면 완전히 뒤쳐지는 사람으로 인식될까봐 어쩔 수 없이 자신의 희생을 강요하는 듯한 자기계발은 지양해야 할 부분이라 생각됩니다. 니체 역시 그것에 대한 무의미성을 강조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 싶습니다.

    2017.10.22 11:40 댓글쓰기
    • 파워블로그 아그네스

      니체는 자기계발에 대해 직접 언급하지 않았는데 니체의 사상 중 일부인 자기창조라는 부분이 현대판 자기계발서에서 이용되는가 보네요.
      신자유주의를 맞아 살아남기 위한 몸부림에서 비롯한 자기계발이
      지금은 필수로 여겨지는 시대군요.

      2017.10.23 12:19

PRIDE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