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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트렌드 X

[도서] 마이크로트렌드 X

마크 펜,메러디스 파인만 공저/김고명 역

내용 평점 5점

구성 평점 5점

트렌드는 추이 또는 추세 등으로 옮겨지는 말로서 어떤 현상이 일정한 방향으로 나아가는 경향을 의미한다.

 글쓴이는 우리 눈앞의 수면 아래에서 작은 변화들이 큰 차이를 만들어내고 있다(P. 5)는 관점을 지니고 있다. 그리하여 지금의 세상에서 벌어지는 작지만(?) 의미 있는 변화를 파악해서 그런 변화가 현재와 미래의 우리의 삶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한다. 지금의 세상이 이렇게 돌아가고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때로는 나라면 그냥 보아 넘기고 있는 상황을 하나의 트렌드로 이해하고 그 가치를 해석하는 내용으로부터 작은 영감을 얻게도 된다.

 책에서는 50가지의 트렌드를 다룬다. 한 가지 내용의 길이가 10쪽 내외로 매우 간결하지만 핵심 사항을 쉽게 이해할 수 있게 구성되어있다. 분류와 내용의 조화가 잘 이루어져서 웬만한 장르 소설 읽는 것보다 재미있게 읽을 수 있다.

 또 글쓴이가 사랑과 관계, 건강과 식습관, 기술, 생활, 정치, 일과 사업 등으로 나눈 대분류는 그 안의 세분류들을 엮어서 보면 일종의 메가 트렌드로 이해 가능하기도 하다. 눈이 밝은 이는 여러 영역의 세분류들을 통섭적으로 이해해서 큰 그림을 그릴 수도 있지 않을까?

 

글쓴이가 보여주는 50가지의 마이크로 트렌드 중 어떤 것들은 미국에서뿐 아니라 한국에서도 그 경향성이 뚜렷하게 드러나는 것들이 보인다. 어떤 것들은 한국의 상황에서는 보기 어려워 보이지만(: 부자 대마쟁이 같은 건들) 그 몇 가지를 제외한 대부분의 것들은 한국이 앞서 나가는 부분도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생활이 된 부분들이다. 지금 한국에 적용되지 않는 트렌드도 앞으로 일정 시점이 되면 한국에 도입될 가능성이 높다고 보여지는데 그 중 몇 가지는 빠른 시간 내에 국내에서 트렌드가 되기를 바라게도 된다. 젊은이들이 이런 트렌드를 잘 읽고 활용할 뿐 아니라 새로운 트렌드를 만들어 세상을 더 살만하게 만들기를 기대한다.

 내용 중에는 한국의 예가 적지 않게 나오는데 확실히 한국이 WORLD WIDE하게 영향을 미치는 국가 중 하나가 된 것인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코리안 뷰티는 아예 한 chapter를 할애해서 설명한다. 내 입장에서는 이 안에 있으면서 잘 인지하지 못했던 사항들이 이 세계를 관통하는 흐름이 되고 있는 것이다.

 

지금의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고 있는지 알고 싶은 사람, 앞으로의 세상은 어떤 방향으로 변할지 예측해야 하는 or 예측하고 싶은 사람들이라면 읽어둘 가치가 충분하다고 본다. 물론 책에서 거론한 트렌드 중 어떤 것들은 일정 시간이 지나면 사라져버릴 것들도 있을 테다. 그런 사라짐도 흐름이라고 본다면 앞으로 펼쳐질 미래가 얼마나 다이내믹할지 기대가 된다. 개인적으로 이 책 강추한다.

 

 

* 이 리뷰는 예스24 리뷰어클럽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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