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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습관 캠페인


쇼스타코비치는 어떻게 내 정신을 바꾸었는가

스티븐 존슨 저/김재성 역
풍월당 | 2019년 09월


교향곡 4번을 이야기하면서 글쓴이가 느낀 비극성을 말한다. 5번보다 먼저 작곡했지만 훨씬 늦게 초연이 이루어졌던 곡. 그는 이 곡에 자신과 그의 가족이 겪었던 정신적 문제를 연결한다. 쇼스타코비치 중심의 전개에서 방향을 바꾼 것이다. 책이 내용을 읽고 듣는 4번은 이전에 알지 못했던 느낌을 전달한다. 차마 말하지 못한, 앞이 막힌 것처럼 답답한 세상에 대한 불안이 곡에서 느껴진다. 글쓴이의 괴로움에도 작지만 공감하게 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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