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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빌어먹을 편집자 귀하

비하인드 출판사에서 출간된 랑 작가님의 빌어먹을 편집자 귀하를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본 리뷰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으니 유의 바랍니다. 100% 페이백 이벤트로 별다른 기대 없이 구입한 작품임에도 불구하고 상당히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제목부터 범상치 않은데 문체부터가 일반적인 장르물에서 사용되는 문체는 아니고 다소 번역투의 말투라 작품의 분위기를 더더욱 잘 살렸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공수 캐릭터 설정 자체가 좀 특이해서 어떻게 이야기가 전개될지 궁금했는데, 둘이 사랑에 빠진 과정은 다소 설득력이 없었습니다. ...

2022.08.01 공감 횟수 1 댓글 수 0

리뷰 더 짙은 블루 4권

시크노블 출판사에서 출간된 사이새 작가님의 더 짙은 블루 4권을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본 리뷰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으니 유의 바랍니다. 대망의 마지막 권입니다. 촘촘한 감정선을 쌓다 보니 어찌 보면 사건 전개의 측면에서는 다소 고구마..같이 느껴지는 부분도 있었으나 마지막 권에서 스프라잇샤워를 하게 되어 아주 기뻤어요. 하지만 외전이 너무 적다고 느껴졌습니다. 아무쪼록 작가님이 추가 외전을 집필해주셨으면 하는 마음을 가득 담아 리뷰를 작성합니다. 둘이 사랑하는건 좋은데 제 눈 앞에서 사랑했으면 좋겠어요.

2022.08.01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리뷰 소년은 울지 않는다

비하인드 출판사에서 출간된 이데아 작간미의 소년은 울지 않는다를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본 리뷰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될 수 있으니 유의 바랍니다.  100% 페이백 이벤트로 구입하게 된 작품입니다. 분위기가 마냥 달달하거나 하지는 않고 다소 피폐한 측면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키워드를 유의해야 하다보니 그저 얘네들이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아무래도 쌍방 짝사랑에 구원물이다보니 더 그랬던것 같습니다. 잘 읽었습니다.

2022.08.01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리뷰 더 짙은 블루 3권

시크노블에서 출간된 사이새 작가님의 더 짙은 블루 3권을 읽고 작성한 리뷰로 스포일러가 포함되어있습니다. 더 짙은 블루가 리맨물 계의 명작으로 평가받는건 다 이유가 있겠죠. 첫째로 장르물임에도 회사라는 영역의 특성을 선택적으로 잘 드러냈다는 점이고, 둘째로 등장인물 간의 감정선이 몹시 촘촘하다는 점일것 같습니다. 물론 초장부터 눈 맞고 배 맞아서 이야기가 전개되는 내용도 즐겨보지만, 이렇게 둘의 감정선이 켜켜이 쌓여가는 소설도 좋습니다 

2022.08.01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리뷰 더 짙은 블루 2권

시크노블에서 출간된 사이새 작가님의 더 짙은 블루 2권을 읽고 작성한 리뷰로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일단 1권에 이어 계속 고통받으면서 봤고요.. 회식 자리에서 남들 싸울때 그 사이에서 새우등 터지고 있는 대리1이 된 기분이라 실눈뜨고 눈치보면서 읽었어요. 정이수 넘 멋진 사람인데 지나간 똥차 때문에 맘고생 하는거 보느라 또 실눈 뜨면서 읽었구요ㅠㅠ 하지만 가끔씩 이렇게 현실적인 작품 읽는것도 좋아요 

2022.08.01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리뷰 더 짙은 블루 1권

시크노블 출판사에서 출간된 사이새 작가님의 더 짙은 블루 1권을 읽고 작성한 리뷰로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더 짙은 블루가 굉장히 잘 쓰여진 리맨물이라는 평은 익히 들어 알고 있었으나 하필 광고 회사가 배경이라 초반부를 읽으면서 자꾸 출근한 기분이 들어 번번이 끝까지 읽기를 실패했었습니다. 하지만 어느 날 일 얘기를 아주 흐린 눈으로 넘기는걸 성공하고 결국 읽게 되었는데 상당히 재밌었어요. 같이 고통받는 직장인1의 입장임에도 불구하고 다음 권까지 연달아 읽게 되는 흡입력이 있었습니다.

2022.08.01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리뷰 미스터 디어 1권

비욘드 출판사에서 출간된 해이라 작가님의 미스터 디어 1권을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본 리뷰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으니 유의 바랍니다. 해이라 작가님의 다른 작품을 읽어 본적이 있고, 오메가버스물 중 재미있는 작품을 찾다가 추천글을 보게 되어 읽게 되었습니다. 오피스물으로 전무님과 그의 말단 비서가 서로 관계를 형성하며 전개되는 내용이에요. 스토리가 박진감 있거나 하지는 않고 딱 기대했던 느낌의 오메가버스 소설이었습니다.

2022.07.25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리뷰 나의 지랄맞은 도련님

체셔 출판사에서 출간된 독덕 작가님의 나의 지랄맞은 도련님을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본 리뷰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으니 유의 바랍니다. 페이백 이벤트를 통해 구입하게 되었는데 생각보다 술술 읽히는 작품이었습니다. 가볍고 유쾌한 분위기라 금방 읽을 수 있었어요.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유난히 지랄맞은 도련님과 그 도련님을 모시는 몸종의 이야기입니다. 

2022.07.25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리뷰 디스러브 IF 외전

하태진 작가님의 디스 러브 IF 외전을 읽고 작성한 리뷰로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디스 러브 연재 때부터 너무 재미있게 읽었던 작품이라 외전이 또 나왔으면 좋겠다고 간절히 바라고 있었는데 IF 외전이 출간되어 너무 기뻤어요. 그런데 심지어 기억상실 외전이라니 심지어 차현호가 기억상실이라니...!!! 벌써 맛있다 외치면서 허겁지겁 읽었는데요 원래 정의헌의 꽃말이 정의헌신수잖아요 읽으면서 어찌나 눈물이 나던지(하지만 입은 웃고 있지)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2022.05.09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리뷰 유실 3권

피아체 출판사에서 출간된 해단 작가님의 유실 3권을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본 리뷰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으니 유의바랍니다.  공 캐릭터가 다소 독특한 측면이 있어 재미있게 읽었어요. 집착광공인데 울보공이다? 얘네가 과연 사랑이 될까? 싶었는데 그 어려운게 어떻게 되긴 되네요.. 뒤에 이어지는 외전도 어떤 식으로 진행될지 기대됩니다. 잘 읽었습니다.  

2022.05.09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리뷰 문장 4권

홀로그램 작가님의 문장 4권을 읽고 작성한 리뷰로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어요. 저는 똑똑하고 신념있는 사람이 좋아요. 거기에 예쁘고 솔직하기까지 하다? 이거는 진짜 너무 멋져서 어디 산에 뛰어 올라가서 이하세 멋있다 (멋있다 (멋있따 메아리 울리게 소리질러줘야하는거거든요. 우도헌씨는 재벌공의 숙명답게 정략결혼에 얽히게 되어요. 그런데 여기에서 이하세의 행동... 너무 멋지고 내 가슴 터지고... 우도헌씨 잘해라 진짜...

2022.05.09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리뷰 문장 3권

홀로그램 작가님의 문장 3권을 읽고 작성한 리뷰로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제가 이하세를 진짜 마니 좋아해서 이하세랑 겨론하고싶따 외치고 있긴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우도헌을 제끼고 이하세를 차지하겠다는건 아니거든요. 무슨 말이냐하면 우도헌도 충분히 멋진 사람이라는거예요. 물론 내 눈엔 하세가 더 멋있는게 함정이지만.. 암튼 멋진사람과 멋진사람이 본격적으로 만나 멋진 사랑을 하는데 독자가 아니 행복할리 없죠. 서로의 상황을 알면서도 솔직하게 감정에 빠져드는 과정이 너무 멋져요.

2022.05.09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리뷰 문장 2권

홀로그램 작가님의 문장 2권을 읽고 작성한 리뷰로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문장이 7권이나 되는 분량을 가지고도 스토리를 힘 있게 끌어나갈 수 있는 비밀은 바로 초반부에 다져놓은 초석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거대 기업과 진행되는 소송에 새우마냥 낑겨버린 하세는 작고 소중한 새우이지만 본인의 신념과 사랑할줄 아는 마음을 가지고 있는 새우이기에ㅠㅠㅠㅠ 매 순간 고민하며 살아가면서도 너무 멋져요. 하 이하세의 백만스물두번째 부인이 되고 싶어라....  Q. 근데 우성균은 언제 죽나요? A. 아니 그새...

2022.05.09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리뷰 문장 1권

홀로그램 작가님의 문장 1권을 읽고 작성한 리뷰로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문장 1권은 예쁘고 똑똑한 우리 하세가 학교 다닐때 개거지발싸개같은 놈 때문에 고생했고 그 과정에서 공과 처음 마주친 내용입니다. 클리셰로 가자면 수가 위기에 빠진 순간 나타난 공이 수를 구해주고 어쩌고저쩌고 사랑에 빠진다로 전개되겠지만 문장은 전혀 그런 식으로 전개되지 않아요. 그래서 더 재밌었습니다. 이하세사랑해

2022.05.09 공감 횟수 0 댓글 수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