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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습관 캠페인
첫 번째 이야기인 <미싱핑거와 점핑걸의 대모험>은 아주 짧은 단편이다. 다섯 페이지짜리 글의 제목에 대모험이 붙은 걸 보고 동화풍의, 현실의 눈으로 보면 과장된 모험담일 거라 생각했다. 피터팬이나 호두까기 인형 같은. 결과적으로 맞지 않는 추측이었는데, 굳이 하나로 분류해야만 한다면 모험담이 아니라 사랑 이야기였다. 그리고 나는 내가 이 문장을 이 책에 관해 적을 때마다 되풀이하게 될 것임을 안다. 그런 의미에서 이 이야기가 <목소리를 드릴게요>의 첫 번째 장을 차지하게 된 것은 꽤 적절한 배치였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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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소리를 드릴게요

정세랑 저
아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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