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 식물과는 연이 없을 듯했지만 최근 무슨 변덕인지 화분을 몇 개 들였습니다. 그러다보니 본격적으로 식물을 키우는 사람들은 어떤 기분일까 궁금해서 이 책도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아무튼 시리즈를 좋아하기도 하고요. 평화롭고 귀여운 에피소드들에 미소가 지어지고, 식물을 기르는 행위가 주는 안정적인 에너지가 기질적으로 불안이 많은 저자의 마음을 다스려 주는 부분도 참 좋았습니다. 읽는 저까지도 마음이 편안해지는 글이었습니다.
평생 식물과는 연이 없을 듯했지만 최근 무슨 변덕인지 화분을 몇 개 들였습니다. 그러다보니 본격적으로 식물을 키우는 사람들은 어떤 기분일까 궁금해서 이 책도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아무튼 시리즈를 좋아하기도 하고요. 평화롭고 귀여운 에피소드들에 미소가 지어지고, 식물을 기르는 행위가 주는 안정적인 에너지가 기질적으로 불안이 많은 저자의 마음을 다스려 주는 부분도 참 좋았습니다. 읽는 저까지도 마음이 편안해지는 글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