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원과 함께 바비큐 파티를..., 호다이 히로아키 지음, 박혜령 옮김, 위너스북
<사원과 함께 바비큐 파티를...,>
제목이 참신한 이 책은
일본의 어느 작은 건설업체의 사풍을 대표한다고 할 수 있다.
35명 남짓한 중소업체라고 해도
직원 모두가 참여하는 주중 점심시간을 이용한 파티는
그리 쉬운 일이 아니다.
시간, 비용 등도 상당히 Tight하게 관리된다는데
한 가지 의문점은 과연 그 시간 안에 직원들이
과연 흉금을 터놓고 감동을 가질만하게 충분한가 였다.
바비큐 파티에 있어
그 스킬들이 상세히 기록되어 있지는 않아 단정 짓기는 어려웠으나
아무래도 좀 더 치밀한 노우하우가 있지 않을까 싶다.
바비큐 파티와 함께 기억되는 것으로는
“서비스는 곱셈”이라는 말이다.
곱셈이므로 하나하나의 숫자로 인해 0이 될 수도 있다는 말일 것이리라
전체적으로 한번쯤은 근무해보고 싶은 회사라는 생각이
머릿속을 떠나지 않았으며 작게나마 우리팀에서라도
이 책의 일부 힌트들을 적용해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