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알수 없는 흰색 사자??? 그 앞의 한 소년이,그리고 고민 상담부의 나의 괴물님이란 부제가 나의 눈을 사로잡았었지.책의 띠지를 보았을 때 , 판타지 공모전 수상 작가라는 것이 제게 크게 보이더군요. 무언가 인증을 받았구나 라는 안도감? 적어도 보고 황당에서 어이없음으로 맥락이 묘연함으로 끝나지는 않겠구나 하는 마음에서 다시금.... " 지우고 싶은 기억들, 내가 다 먹어 줄게." 에 집중합니다. 표지에서 부터 띠지까지 이어지는 이 연장선상에 과연 독자들은어떤 생각와 느낌을 가질 것인가 하고 말입니다. 나의 잊고 싶은 기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