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전반전을 끝낸 여름, 이제 후반전을 위해 준비하는,
아니 마냥 하고픈 것만 하고 에너지를 축적하는 제게 고개 주억거리게 하는 문장들이 넘쳐나네요.
에세이는 다 비슷하다.라고 생각했다가 다시 생가해봅니다.
이리 위로를 주는 것이 에세이구나 하구요.
내게도 있었던 생각해보면 있을 법한 이야기들의 연속선상에
그림이 더해져있으니 재미재미집니다.
댄싱스네일이라는 필명이 ㅋㅋ 좋네요.
지금의 내가 온전하지 않아 더 나아져야한다는 생각~
이미 내가 소중함을 그걸 잃지 않아야 된다는 말.
그때 그때 충전이 필요할 때 또 꺼내어 보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