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블로그 전체검색
이상한 과자 가게 전천당 1 (리커버 특별판)

[도서] 이상한 과자 가게 전천당 1 (리커버 특별판)

히로시마레이코 글/쟈쟈 그림/김정화 역

내용 평점 5점

구성 평점 5점



 

전천당 1권이 처음 출간된 지 어느덧 3년이 되었는데, 서점에 가보면 아이들이 많이 모여있는 책장 중 한 곳이 전천당이다. 그만큼 인기도 많고 탄탄한 스토리로 연재를 해서 아이들의 두꺼운(?) 책읽기 습관을 형성해주는데 한몫을 하는데, 이번에 리커버 특별판 1권이 출간되었다! 내용과 그 안의 모든 것은 똑같지만 겉표지가 화려하고 더 몽환적이게 바뀌었고 한정판 사은품도 3개나(홀로그램카드, 일러스트 엽서, 스티커) 들어있다. 놓칠 수 없는 전천당굿즈들을 전천당을 읽은 독자라면 결코 지나칠 수 없다. 표지커버가 예뻐서 이미 전천당1권이 있더라도 소장하길 권장한다. 리커버 특별판 표지 오른쪽 상단에는 만화에 자주 등장했던 고양이가 초롱초롱한 눈으로 앞의 과자들을 바라보고 있고, 책상 위에는 전천당 모형 주변으로 간식들이 뿌려져 있다. 난 전천당 스토리 중에서 헌티드 아이스크림과 맹수 비스킷을 좋아했었기 때문에 표지 속 그 과자들을 보고 더 반가웠다. 특히 맹수비스킷처럼 이름이 적혀있지 않은 과자들은 책을 읽은 사람만 알아볼 수 있다는 특별함도 있었다.  

전천당 내용은 워낙 유명해서 알만한 독자들은 다 알지만, 간단히 맛보기로 알려준다면, 총 6가지의 과자들이 등장한다. 과자마다 그에 걸맞는 주인공들이 스토리마다 등장한다. 그 중에서 내가 소개하고 싶은 과자는 '인어 젤리'에 대한 내용이다. 물을 무서워해서 수영도 겁내는 아이가 자신감있게 수영하고 싶다는 생각 끝에 전천당 가게를 우연히 발견하고 홀린 듯 들어가게 되는데, 거기에서 인어 젤리를 사서 먹은 후 몸이 이상해지는 이야기다. 평범한 아이가 신기하게 생긴 과자를 먹는다...? 새로운 과자에 대한 호기심이 왕성한 아이들을 주독자로 해서 이야기 소재가 더 생생하게 와닿았다. 전천당 책의 매력은 과자 가게에서 과자를 고른다는 사실인데, 새로운 책이 나와도 보고 싶은 이유는 아직 과자의 전체적인 내용이 소개되지 않아서 뒷 이야기가 무궁무진하게 상상할 수 있다는 점이다. 전천당이라면 나도 한번 찾아가서 끌리는 과자를 한 번 먹어보고 싶다. 

과자 가게의 주인 베니코가 그려진 전천당 1권의 오리지널 표지도 좋았지만 이번에 출간된 리커버 특별판이 아이들 마음을 사로잡기 좋은 것 같다. 그리고 전천당을 소개하는 뒷 표지 문구도 바뀌었다. 더 간단하게 축약되서 한 눈에 쏙 들어오고 좋았다. 이번 리커버 특별판은 전천당1권의 부족했던 부분이나 독자들의 요구사항을 보완해서 다시 출간한 느낌이 들었다. 전천당이 처음인 독자에게는 보고 또 봐도 재밌고 신선해서 추천하고, 전천당 마니아라면 3종 사은품을 함께 받을 수 있는 전천당 리커버 특별판이라 꼭 소장하길 바란다.

 

 

* 길벗스쿨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 입니다.

 


PRIDE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