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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 사고,선택, 혁신, 전략, 조직, 미래, 성장..
이렇게 8가지 요소에 대해 각각 풍부한 실례와 과학적 근거를 동원하여 어떤 부분이 어떻게 일에 영향을 미치는지 설명하고, 어떻게 각자에게 적용시켜 나갈것인지에 대해 충분히 납득가게 설명해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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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히 잘 알고 있는 부분도 많지만, 인식론적 겸손이나 운이 차지하는 비중 등 새롭게 깨달은 부분도 많았으며, 그 익히 알고 있던 부분조차 과학적 근거와 유명인들의 실례가 결합하니, 나 스스로 내면에서 받아들이고 채화하는 강도도 훨씬 높아지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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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내용의 좋은 책이지만, '일취월장'을 박소연 님의 '일 잘하는 사람은 단순하게 합니다'와 같은 책과 비교했을땐, 전자가 쉽게 풀어쓴 일뿐만 아니라 인생에 대한 종합 백과사전 느낌이라면, 후자는 일에 대한 쪽집게 과외강의를 들은 느낌이랄까.?
전자와 후자는 모두 직장인들의 일에 대해 다룬 책이지만, 이렇듯 그 지향점 자체가 다른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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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두 책 모두, 집에서든 직장에서든 책상 옆에 꽂아두고 수시로 발췌독하며 그 울림과 실용적 효용을 지속해나가기에 충분히 좋은 책들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