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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반 욕 반장☆



 

 

제목을 보는 순간 이 책은 꼭 봐야 해!!!

실은 망아지어뭉이 잠깐 초등학생들을 가르칠 기회가 생겼어요.
흔치 않은 기회이고 우리 망아지가 초등학생이다보니 초등학교 생활도 궁금해서 발을 내디뎠어요
생글샹글 웃을 것 같은 아이들은 어디에?
처음에 받은 그 충격은 사실, 이루 말할 수 없었답니다.
그리고 초등학교 저학년 시기의 언어습관이 얼마나 중요한지 여실히 깨달았답니다.

가르친 아이들의 2/3가 싸울 때 욕을 쓰고
절반 이상은 평소에도  욕을 쓰며 말해요.

선생님 앞에서도 자기들끼리 욕하는 아이 심지어 선생님에게 욕하는 아이...
감정 조절이 안되었다 부모에게 못 배웠다
어떤 이유로 이해하고 포용하려고 해도 욕은 참 기분이 나쁩니다.

다 알고 할 줄 알지만 안 하는 거라고 그게 진정으로 강하고 멋있는 거라고 지도하긴 했지만
이 아이들이 어떤 학창시절을 보낼지 그 부정적인 모습들이 짐작이 되어 가엽고 슬펐어요.
이 아이는 뭐에 그리 눌려서 이렇게 말하고 행동할까
그렇게 하지 않아도 충분히 매력있고 좋은 아이로 클 수 있는데 하면서 안타까웠구요.

작가님이 교사 경험이 있으셔서 그런지 교실에서 벌어지는 일들을 사실적으로 표현해서 공감 백배하며 읽었답니다.
욕을 하면 인기가 있는 줄 아는 아이, 당하고만 있기 싫어서 욕하는 아이의 모습 등등
그리고 욕의 폐해로 기억력의 저하와 영향력도 나타나 있어요.

여러분~ 말이 이렇게나 중요합니다!
우리의 소중한 아이들 말로도 때리지 말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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