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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쉬운 인스타툰 만들기

[도서] 가장 쉬운 인스타툰 만들기

박희연(ELLA) 저

내용 평점 4점

구성 평점 4점


 

 

 

 

소개

가장 쉬운 인스타툰 만들기

박희연

정보문화사

20220530

240670g 187*235*14mm

아이패드/만화

 

 

후기 

내용편집추천

 

 

 

 

 

인스타툰은 인스타그램과 웹툰의 합성어로 인스타그램에서 만화를 연재하는 것을 말한다. 저자는 조선비와 아이들을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인사트그램에 연재하고 있다. 전업 만화가들의 플랫폼 말고도 네이버나 다음의 블로그, 홈페이지 등에 일상을 그려 올리는 사람이 많았다고 한다. 요즘은 소셜미디어인 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으로 옮겨왔다고 한다. 확실히 네이버는 이전 검색이나 포털사이트의 장점은 사라지고 이베이 같은 전문쇼핑몰로 바뀐 것이 확 느껴진다. 요즘도 네이버에서 궁금한 것을 검색하는 사람이 없지 않을까? 얼마 전에 책으로도 출간된 [똥차일기]도 인스타그램에서 올리던 만화를 엮어 출간했다.

 

 

 

 

 

인스타툰의 장점을 두 가지라 말하는데 첫째, 10장이라는 물리적 제한으로 짧지만 강력한 스토리를 만들 수 있다고 한다. 둘째, 까다로운 웹툰 플랫폼 사이트의 승인과정 없이 편하게 업로드 가능한 점을 꼽는다. 개인적으로 소통의 도구로 만화를 올리기도 하지만, 기업에서도 인스타툰을 이용한 홍보의 방식도 늘고 있다고 한다. 개인적으로도 추천 게시물에 만화가 이전보다 자주 뜨는 것이 느껴진다. 유튜브의 구독자 체류시간은 5분이지만 인스타그램은 5초가 되지 않는다. 아무리 잘 찍은 사진이라도 몇 년 동안 반복적으로 같은 것을 본다면 싫증 나기 마련이다. 소셜미디어 중에서 가장 짧은 체류시간을 가진 인스타그램이 구독자를 잡으려는 방법으로 만화를 점차 이용하는 추세이다. 아무리 잘 준비한 피드라도 좋아요만 누르고 사라지면 소통할 방법이 없으니 말이다.

 

 

 

 

 

온라인상에 만화를 올리는 방법은 정말 많다. 종이에 직접 그래서 스캔을 올려도 되고, 처음부터 디지털 도구를 이용해서 그리기도 한다. 수많은 방법 중에서 책은 아이패드와 프로크리에이트라는 앱을 통해 만화 그리기를 설명한다. 후반부에 인스타그램이 활용이나 굿즈를 제작하는 부분도 약간 쓰여있지만, 전체적인 내용은 앱을 사용하는 방법을 따라하기식으로 서술한 책이다. 그래서 책을 활용하기 위해서는 아이패드와 앱이 사전에 먼저 준비되어야 한다. 나는 과거 포토샵, 3D맥스 같은 그래픽 프로그램을 이용해서 엘더스크롤, 토탈워같은 게임의 리모델링 작업을 많이 했었다. 쉽게 말해 발매된 게임의 캐릭터나 배경 등을 재수정해서 게임을 수정하는 것이다. 그래픽 관련 전문가는 아니지만, 중급자 실력은 된다고 생각하고 아이패드가 없기에 그 경험을 바탕으로 책을 살펴봤다. 앱은 포토샵 기초 정도만 익힌 사람이라면 충분히 따라 하고 남을 정도로 쉬워 보인다. 다만, 앞뒤 부분의 상식적인 설명을 제외하고 앱 사용 방법에만 집중했으면 좋지 않았을까 생각한다.

 

 

 

 

 

그림을 그린다는 것이 어린 시절엔 쉬웠는데, 성인이 되고 나서는 어려워졌고 멀어졌다. 그림을 그린다는 것은 눈으로 보고 머릿속으로 만들어진 형상을 손을 통해 옮기는 의사소통의 과정일 뿐인데 말이다. 잘못된 교육과 경쟁으로 결과물에 순위를 매기기 시작했고, 실패하기 싫다는 트라우마로 우리는 그림을 그리지 않게 된 것이다. 그리기 위해서는 사물(일상)을 자주 관찰해야 하고, 꾸준한 관심을 가져야 한다. 관찰 관심은 나를 더욱 풍부하게 만들고 이는 곧 다양한 표현을 가능하게 한다. 언어보다 더욱 많은 의사소통을 할 수 있는 것이 그리기다. 그리기를 좋아하고 자신에게 아이패드가 있다면 가볍게 해볼 만한 영역이다. 요즘 가벼운 그리기만큼 훌륭한 취미도 드물기에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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