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문화교실에서 재봉틀을 배운적이 있어서, 쿠션이나 간단한 커튼같은걸 만드려고 시도한 적이 있었는데 시간이 지나 다 까먹었다고 답답해 하는 것 같아서 드렸어요.
핸드폰 카메라로 QR 접속하는법만 알려줬더니 매우 좋아하면서 차근차근 보시더라구요.
사진이 조금 작아서 걱정했는데, 책 사이즈가 크고 도안이 실제 사이즈로 잘 들어있어서 따라하는데 큰 문제가 없다고해서 저도 만족했습니다. 요즘 코로나다 뭐다 해서 말이 많아 오프라인 모임도 없는데 집에서 재봉틀을 취미로 하고 자랑도 하시는 거 보니 저도 즐겁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