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온뒤 땅이 굳는다고 어떨때는 부끄러운감정이나 너무 상대방이 어떻게 발아들일까 하는 걱정은 털어버리고 솔직하게 얘기하는것도 충분히 해결책이 될 수 있다.남자주인공은 생각이 깊은건지 경험이 많은건지 본인입장에선 조금은 귀찮은 상황에서도 티나지 않게 상대방을 위한 모습이 생각 깊어보인다. 입이 방정이라고 뭔가 상대방한테 털어놓기 힘든 고민을 친구들한테 털어놓는게 조금은 아쉽다. 남주의 행동들을 봤을때 여자친구가 상처받지 않게 조심히 돌려말 할 수 있었을것 같긴한데... 많이 사랑해서 그러지 않았던것 같기도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