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스24 블로그

리뷰 줄다리기

나름대로 잘 마무리 한것같다. 지구를 오염시키는 무단폐기물에서 정답을 찾아낸건 아이러니하다. 지구를 좀먹는 인간들이 독이랬는데 그 독을 이용한 샘이니. 입시를 앞둔시기에 이런저런일들이 너무 많은 탓이었을까 여자친구는 대학생인데 신이치는 재수생인걸 보고 꽤나 현실적으로 그렸구나 하면서도 몰입해서 읽다보니 안타까운 심정이 더 컷다. 오른쪽이도 뭔가 신이치와 오래 붙어다니면서 이성적인면보다는 감성적인 면이 조금씩 더 생겨난것같다. 아예 기미도 안보였는데 주인공이 여자친구에게 뒤쳐졌다고 말했을때 많이 안타깝다고 느꼈다 근데 정작 여자...

2021.09.30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리뷰 기생수보다 더 이성적인

완벽한 박멸을 위해 선량한 사람들의 희생을 아무렇지 않게 생각하는 사람이 나온다. 1순위는 당연히 민간인 인줄 알았는데 그렇지 않을걸 보면 예전에 오른쪽이가 얘기했던 '살아있는 벽'을 아무렇지도 않게 적용한것 같다. 이제 1권남았는데 왜 명작인지 알것같다. 역시 약간 아쉬울때 끝내야지 괜히 길게 늘이다간 용두사미가 될수도 있기때문에 적당할때 끊을것같다.

2021.09.29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리뷰 깔깔깔

기생수들이 지나치게 이성적인 면이 있지만 몇몇 별종들이 있긴 한 모양이다. 대표적인게 타미야 료코/타무라 레이코 이만화를 재밌게 본이유는 나름의 진지한 면도있지만 눈요깃거리가 되는 싸우는 장면들이 아주 화끈하게 나오는점이다. 단순히 힘이쎈사람이 이기는게 아닌 전략 전술을 잘짜서 '와 저렇게 생각을 했다고?' 감탄하는 면도있고... 이제 2권밖에 안남았는데 과연 어떻게 마무리를 할까

2021.09.22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리뷰 학구열

기생수들은 다 비슷할줄 알았으나 모두 다르다. 지나치게 이성적인 면을 추구하지만 본인의 정체가 드러나지 않는선에서 '아기'!! 를 데리고 대학교 청강을 한다던지 관심없는사람은 1년에 많이 읽지도 않는 책을 읽는다던지 오히려 기계같지 않은모습들이 종종있다. 벌써 동족들끼리 모여서 식당? 구역을 정해서 인간을 잡아먹는 모습을 보이는게 흥미롭다. 신이치와 오른쪽이는 모습을 바꿀수없는데 제대로 기생한 녀석들은 얄밉게도 변화가 가능하니 얄밉다.

2021.09.21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리뷰 어디까지 강해질꺼야?

움직임만 날래진줄 알았는데 그 이상으로 강해질 줄이야... 오른쪽이도 보고 '굉장해'라고 할 정도면 정말 많이 강해진것같다. 그만뒀던 선생 기생생물이 어느세 애 낳아서 나름의 사육? 하고있는거 보고 많이 놀랐다. 마치 터미네이터가 애를 사육하는것 같다. 그냥 보통 사람이 보고있는데 '닥쳐'라니 ㅋㅋㅋㅋ 여자인물들은 안 많으니까 대강 구분은 하겠는데 남자인물들 한꺼번에 여러명 나오니까 구별이 힘들다. 좌우 한페이지 그림도 가운데가 잘린채로 스캔이 돼서 감상이 방해가 되고 다음권에선 어떤 선택을 할지 궁금하다.

2021.09.20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리뷰 발각

편집/구성 별점1점인 이유는 와이드컷의 가운데 부분이 잘려서 부자연스러운 부분이 있어서 그렇게 줬다. 본인은 '기생수'를 영화로 처음 접하게 되어 알게됐는데 이렇게 원작만화가 재밌을줄은 몰랐다 알았으면 더 빨리볼걸... 영화 1편에서 봤던 부분이 나왔다. 강아지 처리방식과 학교에서 다른 기생수가 날뛰는 장면 아 원래는 이런 장면이었구나 애장판이 무검열 무삭제라는데 그래서 그런가 표현에 거침이 없다. 아주좋다.

2021.09.19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리뷰 맞는말인걸 알지만

편집/구성이 3점이 이유는 와이드컷이 부자연스럽게 이어진 쪽이 몇몇군데 있어서 줬다. 오른쪽이가 지극히 이성적이라는게 드러난다. 싸우기전에 간을 보는것과 다수가 소수와 싸우는게 훨씬유리하단것 상대는 더이상 아군이 아닌 적이라는걸 알고 그저 해치워야 할 적이라는걸 명확히 하는점 생명의 은인이기도 하지만 결국에는 본인의 목숨을 부지하기위한 선택이라고 말하는 나쁜남자? 오른쪽이 감지하는 기능은 기생수끼리만 있는줄 알았는데 꼭 그렇지만은 아닌가 보다.

2021.09.18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리뷰 역시 재밌어야 보는거지

편집/구성 별점1점인 이유는 페이지 양옆이 1장으로 이루어진 와이드컷? 부분에서 가운데 부분이 부자연스럽게 이어져 있어서 감상하는데 몰입도를 깨고 아쉬워서 그렇게 줬다. 국내 공식허가 받고 번역해서 판매를할때는 컷당 페이지 데이터가 아닌 그냥 일본 원서 단행본책을 가져다가 1장1장 잘라서 다시 스캔해서 판다니 어쩔수 없는 한계라지만 많이 아쉽다. 이만화가 90년에 연재시작한걸로 알고있는데 애장판은 아직도 품절이 안되고 멀쩡히 팔리고 있다. 아마 그만큼 인기가 있어서 팔리는것같다. 확실히 재밌게 봤다. 너무 어렵지도 않고 그렇다고...

2021.09.11 공감 횟수 0 댓글 수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