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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신경쓰이는 남자의 등장

신경쓰이는 사람이 이성과 대화하는걸 볼때 재밌게 하고있는걸 보고 불안감 질투가 난다면 아마 그사람을 좋아하는걸수도 있다. 이번권 마지막 부분이 좀 그렇다. 일은안하고 놀기만 하는것 같으면서도 할건 다하고 낯선 사람을 불렀는데 심지어 그사람도 일을 어느정도 할줄 아는사람이다. 고지식하거나 일할때 일만하는사람들은 안맞는걸 떠나서 사람이 싫어질수도 있으나 막상보면 후배 어시스턴트에게 다른 색다른 경험을 알려주는 어쩌면 그냥 다른사람일수도 있다.

2022.06.28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리뷰 아슬아슬할때

끊는 재주가 있다. 신기한게 본인은 덜덜떨면서 말도 더듬거린채로 말한거지만 누군가의 눈에는 그런점들은 기억안나고 멋있는 것들만 기억나는게 신기하다. 눈에 콩깍지가 씌웠다는게 딱 그런말일까 작가가 어두운 곳에서는 거침없지만 확실히 비교적 밝은곳에서 연재를 하다보니 아슬아슬하게 나온다. 뭐 우리나라로 정식발매된거에 만족한다. 애초에 원래하던대로 어두운곳에서 나온거였으면 정식발매될 일도 없었겠지만

2022.06.28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리뷰 외로움은 독?

선생님이 남편에게 서운한게 몰려왔나보다. 본인에게 상의도 없이 통보식으로 휴가를 잡은것부터해서 막상왔더니 후진 숙소와 기대한 온천은 그냥 초라한 가족욕탕. 다 참고 넘기려했으니 웬걸 또 통보식으로 직장동료들과의 술자리. 외롭고 힘들때 상냥한건 독이라고 했던것같다. 아키가 노림식으로 여행지를 맞춘게 신의 한수?였다. 덕분에 둘이 아주 좋은 추억 쌓은것 같다. 유부녀가 저런것부터가 좋다? 라고할수는 없지만 뭐 만화니까

2022.06.28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리뷰 각자의 시점에서

만화가 마음에 드는게 누구한명의 입장만 보여주지않고 같은시간속에서 어떤일이 있었는지 왜 그랬는지 그런걸 상세하게 보여줘서 아주 마음에 든다. 열린결말이라던가 독자의 입장에서 생각하는걸 난 어려워 해서 그렇다. 내가 스스로 창조하는건 어려운데 이미 남이 만들어낸걸 보고 평가하는건 비교적 쉬우니까? 약간 공감가는게 애인이나 배우자가 본인에게 통보식으로 약속잡는게 싫은점. 혼자하는거면 모를까

2022.06.28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리뷰 선을 넘었다.

선생님은 뭔가 마음이 넘어갔다기 보단 몸이 넘어가고 마음도 점점점 넘어가는것 같다. 애초에 남편이 만족을 못시켜줬는데 바로 옆집에 모르는 사람이 아닌 그것도 좀 괜찮아보이는 소문을 안낼듯한 사람이 있어서. 시작된 관계라고 할까. 본인에게 몸에대해 호감이 있는건 확실하니까. 남주인공의 후배도 장난아닌것같다. 아마 선생님의 손아귀에서 완전히 벗어나게 하기위해 미끼를 막 던지고있는것같다.

2022.06.28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리뷰 곰같은 여우?

둘의 관계는 이미 선을 넘어버린것 같으나... 성인만화에서 이정도 소재와 이정도 수위는 아주 환영이다. 애초에 목적이 그런거 바라고 구매하고 본거였으니까 크크크 어시스턴트 후배는 곰인척 보여도 생각해보면 아주 노력가다. 원하는 이성에게 접근하고 관심을 끌기 위하여 일부러 물건을 놓고나온다던가 다른방식으로 유혹을 한다던가. 신체적으로 아주 우수한 매력을 가졌음에도 치밀하게 노력을하고 견제하는것을 잊지 않는다.

2022.06.27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리뷰 와...

부실공사의 여파 때문인지 사생활의 소음?을 옆집 전 제자에게 들려주게 된 여선생님 난감하다. 선생님은 취기때문인지 아니면 남편이 만족을 시켜주지 못해서 그런지 옆집제자와 술도 마시고 맛있는? 식사도 차려주고 바다도 같이 가준다. 흔들리는걸까 아니면 흔한 그냥 마음가는대로 행동하기 때문에 그러는걸까 제자의 어시스턴트에게 질투하는것은 덤. 빨리 남은권수들도 정발 해주세요 현기증나요

2022.06.27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리뷰 제목은 국어사전을 한번씩 검색해보는것도 좋다.

중간에 부자연스럽게 이어진 양면페이지가 있어서 별 하나 덜 줬다. 작가가 알만한 사람들은 아는 아주 유명한 만화가다.  이게 정식으로 우리나라에 발매가 된게 신기하다. 작품을 보다보면 단순히 시각적인 쾌락을 떠나서 제목처럼 뭔가 문학작품을 읽는듯한 느낌이 나서 나름의 재미가 있다. 여러방면으로 매력적이지만 조금 한구석은 맹한 구석이 있는 귀여운 전직 여교사. 하면 안되는걸 알면서도 계속 행동을 하게되는 주인공

2022.03.25 공감 횟수 0 댓글 수 0